수입 : 누구나 쉽게 이야기한다 수입을 극대화하라고
(1) 거꾸로 그게 쉬우면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우선 수입에 대해서 이야기해두고 싶은 점은, 개인적으로 투자에 있어서 수입 즉, 자금은 그저 '촉매제'라고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는 자세한 이유에 관해서는 다음 편에서 이야기할까 합니다.
'다음 편에서 이야기할 거면 왜 지금 이야기하느냐?'
많은 분들이 '지금의 수입만으로는 파이어족은커녕 투자하기도 빠듯하다.'라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꼭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포기를 하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저는 언급했던 요소들 중에 이 수입이라는 녀석이 가장 관리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이야기합니다.
'박봉인 지금의 회사에서 이대로 쭉 평생 일을 하겠습니까? 제가 자기 계발을 통해 월급과 연봉을 올렸듯이 여러분도 할 수 있으니 이렇게 해보세요.'
또 누군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저는 부업으로 쉽고 빠르게 얼마를 벌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부업을 하세요. 부업이 어렵게 느껴진다고요? 이대로 따라 하면 가능합니다.'
다른 누군가도 이야기합니다.
'N 잡은 기본입니다. 저는 이렇게 N잡을 했습니다. N잡에도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이걸 참고하세요.'
이런 분들이 이렇게 실제 경험을 통한 지식이나 노하우를 전달하기에 새로운 수입을 창출해 내지만, 그걸 일반인인 우리 모두가 수강하여 같은 방식과 방법을 통해 새로운 혹은 지금보다 더 많은 수입을 창출해 낼 수 있을까는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즉, 모두에게 맞는 옷은 없다가 제 생각입니다.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MBTI로 따지면 내성적으로 분류되는 사람에게 영업직과 다를 바 없는 부업을 권유한다던지, 블로그나 SNS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무작정 따라 하면 된다라는 등의 부업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적성에 맞지 않으면 오래가지도 않습니다.
'그럼 어떡하라고요?'
결국 수입 역시 남의 방법을 무작정 따라 하지 말고 참고는 하되 생각을 해보고 실현가능한지, 할 수 있을지 등을 따지고 나서 깊게 파고들어도 늦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정말 방법이 없다면, 최후의 수단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의 수입을 지키면서 다른 요소들을 통해 자금을 만들면 됩니다.
그러니, 너무 언론사가 말하는 '한국인 평균 연봉'등을 보고 '이번 내생은 파이어족이나 투자는 물 건너갔다.'며 우울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