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의 숨결, 내 안에 스며들다
차가운 화면 속
스팸과 업무 사이에서
편지함이 따스한 미소로
나를 반깁니다
의아한 마음으로 메일을 열어보니
한 줄의 소박한 인사
“오늘도 수고했어요.”
순간
모든 차가움이 사라지고
온기가 가슴에 퍼집니다
그녀의 간단한 인사말이
손끝을 스치며 감동을 주고
디지털 속의 작은 위안이
하루의 피로를 녹여줍니다.
가슴속호수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블로그 : blog.naver.com/ollehfarm , 인스타 @richdad_hosu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