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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훈련

EP.3

by 대박이

토리는 새로운 가족과 함께 생활하면서 배변 훈련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배변패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여러 번 실수를 했다.

"왜 여기에 싸야 하는 걸까?"

토리는 혼란스러워했다.


아빠는 토리의 실수를 보고 무작정 무섭게 혼냈다.

"토리, 여기서 하면 안 돼!" 큰 소리에 토리는 겁에 질려 주눅이 들었다. 아빠도 그런 자신의 태도에 반성하며 개선시킬 수 없는지 고심에 빠졌다.


그러던 중 아빠는 유튜브에서 강아지 배변 훈련법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다양한 영상을 시청하며 고민하던 아빠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하기로 결심했다.


아빠는 토리가 올바른 장소에 배변할 때마다 칭찬하고 간식을 주며 긍정적인 훈련을 시도했다.

"아, 이 패드에 싸면 좋은 일이 생기는구나!"

토리는 점점 배변패드의 용도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토리가 점점 더 배변패드에 익숙해질수록 가족의 칭찬과 사랑이 계속되었다. 딸아이는 토리가 패드에 배변할 때마다 기뻐하며 말했다. "잘했어, 토리! 정말 똑똑한 강아지야."


토리는 점점 더 배변 훈련에 익숙해졌고, 아빠와 딸아이의 인내와 사랑 덕분에 큰 발전을 이루었다. 토리는 이제 패드의 용도를 확실히 알게 되었고, 실수 없이 배변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싸는 게 맞는구나, "

토리는 생각했다.


이렇게 토리는 새로운 가족과 함께 더욱 행복한 일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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