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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과 친해지기

EP124. 만병통치약

by Sonya J Mar 14. 2025

Thursday, March 13, 2025


코스트코애서 코코넛 오일을 샀다. 원래는 올리브 오일을 사려고 했으나 가격이 부담되서 대체오일을 찾다가 코코넛 오일이 눈에 띄었다. 요즘엔 일반 식물성 오일로 요리하는 것보다 다른 대체 오일을 더 자주 사용한다. 이를테면, 올리브오일이나 버터.


식물성 오일을 대체할 수 있는 오일을 찾다가 3가지 오일이 후보군으로 뽑혔다. 언제나 일순위인 올리브오일, 요즘에 뜨고 있는 아보카도 오일. 마지막으로 스테디하게 사람들이 찾는 코코넛 오일. 코스트코에서 이 세가지 오일을 비교해보다가 결국엔 코코넛 오일을 구매했다.


한번이라도 코코넛오일을 본적이 있다면 양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있다. 이정도 양이면 왠지 1년은 버틸수 있을거 같다. 그때부터 코코넛오일 활용법에 대해 찾아보았다. 물론 요리로 쓰는일이 대부분일 테지만, 옛날부터 코코넛오일이 몸이 좋다는 말을 들었기에 이참에 제대로 활용해보려고 한다.


먼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코코넛오일 스풀링을 한다. 아침에 입안 시균이 가장 많을 때르 스풀링을 해주면 좋다고 한다. 거기다가 미백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


얼굴마사지크림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세안이 끝나면 바로 오일마사지를 사작한다. 요새 이마에 또 좁쌀여드름이 슬금슬금 기어올라와서 신경 쓰였는데 오일 마사지를 하고 나니 보습도 되고 여드름도 다시 들어가기 시작했다.


요리할때는 무조건. 근데 단점이 있다. 코코넛오일은 특유의 향이 있어서 그 향때문에 음식 고유의 맛을 살릴수가 없다. 이 오일로 베이킹을 하면 더 잘어울리것 같다. 요리는 할 수 있지만 향은 감당해야 할 것이다.


일주일째 사용중인데 아직까지는 무탈하다. 언제 다 쓸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꾸준히가 답이다.


오늘의 픽: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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