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매거진
꼬꼬마 이야기
실행
신고
라이킷
32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카카오톡공유
페이스북공유
트위터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몰랐던 너의 언어능력
옹알이도 말이다.
by
JULIE K
Jan 25. 2024
꼬마의
옹알이가 시작되면서
조용했던
집안은 다시 시끌벅적해졌다.
잠시도 쉬지 않고
쫑
알쫑알..
기분이 좋을 때면 돌고래 비명도 발사한다.
한 번은 아이를 데리고 마트에
장을 보
러
갔
었
다.
역시나 텐션이 올라간 녀석은 돌고래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그 소리를 듣고 어떤 엄마가 와서
"방금 소리 지른 거 이 아이가 그런 거예요?"라고..
무안하고 민망한 나는 죄송한 마음에 고개를 끄덕였는데 본인 아이가 소리 지른 줄 알았다고 했다.
아이를 키우는 모든 엄마들의 고초다.
이래서 항상 어디에 갈 때면 아이가 좋아하는 캐러멜이나 사탕을 챙기고 다녔나 보다.
달달한 게 입안을 가득 메워주면 잠시라도 조용해지기 때문이다.
인형 친구들과 다과회
아이가 커갈수록 옹알이는 점점 언어의 형태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만히 듣고 있자면 마치 중국어를 하
고 있
는 듯
억양에서
성조가 들려왔다.
맞장구를 쳐주다 보
면
마치
아이와 진짜로
대화를 하고 있
다는
착각이 들었다.
그 소리가 하도
특이
해서 음성 번역기를 돌려봤다.
몰랐던 너의 능력
이럴 수가!
녀석은 진짜 말을 하고 있었다.
우연이겠지만 번역기를 돌려서 문장과 단어가 나오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었다.
과연 언어에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일까?
keyword
옹알이
언어능력
육아이야기
3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
작가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계속 구독하기
구독 취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