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별>
멀어져 가는 그대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게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픈 건
그대와의 마음의 거리가 멀어져서가 아니라
내일 내 옆에는 그대가 없기 때문이겠지요.
아무리 힘들어도
내일 볼 그대가 있었기에
오늘을 버틸 수 있었는데
그대는 어디로 가신 건지요.
아침마다 인사하던 손짓이
이제는 우리의 끝을 말하는 손짓이 되어버렸네요.
매번 그대가 서있던 자리를 서성이며
다시 한번 그대를 추억해 봅니다.
글쓰기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부족한 제 글이 공감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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