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왜 여기여야 하는가?(기업분석) 둘째, 왜 이 일이어야 하는가?(직무분석) 셋째, 왜 나여야 하는가?(자기분석)
첫째, 왜 여기여야 하는가?(기업분석)
회사 이름만 갈아끼우면 되는 만능 자소서? 없습니다.
자소서에는 왜 '이 회사'에서 일을 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야 합니다. '유명한 회사니까', '대기업이라서', '돈을 많이 줘서'와 같은 이유는 안 되는 것 아시죠? 지원하고 싶은 회사를 철저히 분석해서 '이 회사의 이러한 점 때문에 여기서 일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왜 이 일이어야 하는가?(직무분석)
회사에서는 여러 사람이 여러 일을 하죠. 이때 내가 회사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분명해야 합니다.
붙여만 주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게 취준생 마음인 걸 모르는 바 아니지만, 자소서에도 그렇게 쓸 수는 없습니다. 회사는 어떤 빈 자리에 적합한 인재를 뽑고 싶어하고, 취준생인 여러분 역시 내가 어떤 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지 명확해야 합니다.
셋째, 왜 나여야 하는가?(자기분석)
왜 회사에서 나를 뽑아야 하는지가 분명해야 하고, 나 역시 그 점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