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정하세요!
이처럼 내 생각과는 다른 면접관의 반박에 대해 어떻게 답변하면 좋을까요?
첫째, 내가 느끼기에도 면접관의 반박이 논리적으로 타당한 경우.
둘째, 면접관의 반박이 트집처럼 느껴지는 경우.
첫째, 일단 면접관의 말을 인정하세요.
저도 면접관님의 말씀처럼 ~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러한 점에 대해 이해하고 있습니다.
둘째, 그럼에도 내 생각을 관철해서 잘 설명하세요.
면접관: 원래부터 이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네요, 그렇죠?
나: 제가 이 분야를 전공하거나 그러지는 않았기 때문에 말씀대로 처음부터 이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저는 ~한 활동을 하면서 A 분야를 직접 겪었고, 점차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한 일도 있었는데 그러면서 이 업종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