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단계, 비빔국수 혈당 218 스파이크, 힘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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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전단계, 비빔국수 혈당 218 스파이크, 역시 역시 힘들다 힘들어
오늘의 혈당관리
잠자리에 들기 전 혈당이 100 이하로 잠들면 공복 혈당은 물론 잠들 때도 저혈당이 될 수 있어요
식전 과일을 챙겨 먹기
식이 섬유소, 비타민의 보충을 도와준다.
음료의 경우 혈당이 단당류로, 확 튈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한다
유부초밥에는 오이를 다져 넣어주면 혈당관리가 쉬워지고, 1개당 20 정도 혈당 상승~ 2개 정도 먹기
면류 중 비빔국수는 양과 상관없이 혈당 스파이크 올 수 있으니 피하기, 국수 먹을 때는 꼭 밥과 함께 먹기 , 양념장을 스스로 넣어 조절할수 있는 음식으로 먹기
혈당 스파이크 왔을 때는 평지, 계단 번갈아가면서 걸으면 혈당이 더 잘 내려오니 고혈당 식품을 즐겨먹는다면, 높지 않은 등산 다니기
혈당 스파이크로 힘든 하루였다면~ 혈당 안정되고 나서 휴식 취하기,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전날 저녁 운동량은 다이어트 댄스 1시간으로 좀 많았었는지 어제 혈당은 정말 널뛰고 힘든 하루였어요 아마 피 뽑는 혈당계로는 이 정도까지 떨어지진 않았을 것 같아요
.이제 혈당 관리가 조금 익숙 해졌나 싶었는데. 새벽 내내 잠들어있는데도 저혈당이 좀 지속되었었네요.
잠들기 전 저녁에는 무리한 운동은 삼가주세요 평범하게 혈당 관리가 되는 날은 하루 생활 계획대로 보낼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혈당 스파이크는 언제나 당혹스럽고 하루 종일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혈당관리 3 달하면서 이렇게 스파이크 친 적이 손꼽을 정도인데 어제가 그런 날이었어요
아침에 눈떴는데 움직이니 또 떨어져서 귤 1개를 먹었어요. 혈당이 많이 낮을 때는 주스 조금만 먹고 20분 정도 기다리면 혈당이 올라오는데 과일도 30분은 지나야 혈당이 오르게 되더라고요.
아침부터~ 쓰나미를 맛보았네요.
귤 1개, 누가 바 20ml, 한입, 요구르트 2/3개 마셨더니 혈당이 점프업 되었어요.
아이스크림을 안 먹거나. 요구르트 조금만 먼저 먹는 것이 오히려 혈당 조절이 쉽다고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요구르트처럼 액체는 그냥 설탕물과도 같으니 혈당 순식간에 올릴 수 있고 반대로 그만큼 조심해야 해요
가만히 앉아서 10분~15분 지나고 안정을 찾은 후 다이어트 댄스를 30분 했어요
다이어트 댄스 하고 있는데도 훅훅 혈당 오르죠 아침도 이미 혈당 스파이크처럼 훅 왔었는데 아침은 애교였어요.
아침 혈당이 그래도 훅 잡히고 나서~ 혈당으로 시달리고 나면 유부초밥 먹는데 사실 입맛도 없더라고요.
유부초밥 양념은 1/2씩 줄여서 넣어주세요..
유부초밥 2개, 치킨 두 조각 먹었더니 1시간 혈당도 튀지 않고 괜찮더라고요.
꼬마김밥은 3줄. 유부초밥만 먹으려면 3개가 적당한데, 단백질 보충해 준다 하면 2개 정도가 적당한 양인가 봐요
라테 1잔 마시고 점심을 역시 일요일이라 늦게 먹었어요
교회에서 점심을 안 줘서, 뭐 먹을까 하다가 정말 몇 년 만에 국숫집을 갔어요.
냉면 먹을 때도 요령 익혔다고 생각해서 계란도 챙겨 먹고, 잔치국수도 야채도 덜어먹고, 만두도 1개 먹었는데,
냉면집 만두는 물만두라 작아서 몇 개 먹어도 괜찮았는데 국숫집 만두는 만두도 컸어요.
만두 큰 것 1개가 사실 100g 정도면 이미, 혈당 다 채운 거인데 면까지 먹었으니 역시 속수무책으로 혈당 스파이크 왔어요 5분 사이에 30 오르고 20분 사이에 처음에서 거의 100 이상 그래프가 수직 상승했어요.
잠시 걸었더니 혈당이 떨어지는듯했으나 다시 앉으니 혈당 상승, 신랑이 힐링이 필요한 날이었기에 인절미 빙수를 먹었어요.
이미 먹고 있는데 고혈당 알림이 울리더라고요. 혈당 스파이크 제대로 느끼곤 그냥 혈당계를 뗄까 고민도 살짝 되었지만 애써 침착해지려고 했어요. 그래도 혈당이 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빙수를 먹었는데 더 최고점을 찍지는 않더라고요
이날은 도서관 가는 날이었기에, 도서관을 가서 걸었어요. 이미 2시간이 다 되어가도 200 빨간불이죠. 이때는 평지만 걸으면 혈당이 더디게 내려오더라고요. 제가 혈당 스파이크 친 적이 4~5번 정도거든요. 비빔밥 먹을 때, 꼬마김밥 많이 먹었을 때, 꿔바로우 먹었을 때, 비빔국수, 먹었을 때입니다.
휴가 때 등산처럼 경사진 길을 산책하고. 어제도 평지, 계단을 왔다 갔다 하면서 걸었더니 생각보다 혈당이 금방 잡혔던 기억이 있어서 평지, 계단 번갈아가면서 걸어주었어요.
계단만 걸을 때보다는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걷는 것이 훨씬 혈당이 쉽게 관리되더라고요.
혈당이 잘 안 떨어진다 싶으신 분은 계단, 평지 번갈아가면서 걸어보세요.
걷기 30분 정도 했더니 이렇게 혈당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원래대로 걸어야지 하고 계획하고 했으면 덜 힘들 텐데, 그렇지 않으면 당황스럽고 진짜 많이 힘들더라고요
라면은 기름으로 튀긴 음식이라서 오히려 혈당 면에서는 그래도 비교적 확 튀진 않았고, 칡 냉면도 양 조절하면 어느 정도 괜찮았고, 쫄면도 꼬마김밥과 먹으면 괜찮았고, 메밀 면도 혈당 괜찮았는데, 비빔국수는 순수 밀가루만 된 면이고, 양념장에도 단맛이 듬뿍 들어있어서 혈당 스파이크가 온 것인가 봐요.
다른 음식들은 양념장을 조절해서 넣을 수가 있었는데, 비빔국수는 이미 양념장이 다 섞여서 비벼서 나오는 방식이라서 어떻게 조절해서 먹기가 쉽지 않은 음식이었어요. 이왕이면 양념 조절해서 조금씩 넣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이렇게 스파이크 치고 보니 이제 당분간은 비빔국수가 생각 안 날 것 같아요.
혈당 떨어지고 낮잠을 잤어요. 30분 정도 혈당이 떨어지고 잠잤더니 괜찮더라고요
탄수화물이 제일 많은 밥은 양을 기록해서 먹는 것이 좋아요. 모처럼 무게를 재어봤더니 양이 너무 작은 것 같아서 70g 정도 먹어주었어요 밥은 꼭 김싸서 먹어요
돌고 돌아 다시 저녁은 밥을 함께 먹는 것이 아니라 밥 먼저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1시간 30분이면 밥 혈당이 떨어지니 밥을 먼저 먹고 나서 김치찜을 먹었는데 이때, 고기를 좀 적게 먹었나 봐요. 저녁에 혈당도 움직이지 않아도 혈당이 확 튀거나 하지 않더라고요.
이날은 저녁에는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안 했는데 탄수화물을 먼저 먹고 1시간 반 지나면 밥 혈당이 먼저 떨어지고 나서 다시 고기 먹었던 혈당이 올라가서 더블 체크되지 않고 혈당이 최고점을 찍지 않더라고요
일반 요플레라서 당 5.5 g이지만, 1/2개로 나누어 먹고 보리빵 1개 당 3g 짜리로 구입해서 같이 먹었어요.
일반 요플레는 단순당이 포함되어 있으니 먹을 때는 1/2씩 나누어 먹고 이에 비해, 그릭 요구르트는 단백질 함량이 더 높고 더 단단한 느낌이다 보니, 달 추가하지 않은 제품으로 구입해서 먹으면 더 부담 없이 넉넉한 양을 먹고 포만감을 높일 수 있어요 일반 요구르트 먹을 때는 당 함유량이 낮은 것을 먹되, 반만 먹어서 양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릭 요구르트는 보통 원유를 오래 끓여 농축시킨 뒤 유산균을 넣고 온도에 맞춰 발효시키거나, 발효시킨 요구르트를 면포에 싸서 짜는 방법 등으로 만들어진다. 이는 일반 요구르트에 비해 질감이 단단하고 원유의 진한 맛을 갖고 있으며, 단백질과 칼슘이 2~3배 이상 높아 면역력을 높여주고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릭 요구르트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 엔진 연구소)
저녁에 먹었는데도 하루 종일 혈당 때문에 힘들었는지, 생각보다 혈당이 계속 떨어지더라고요.
전날 이럴 때, 다이어트 댄스 1시간 했는데 너무 혈당관리가 안 되었던 기억도 나고 하루 종일 힘들어서 이날은 저녁 내내 누워있었어요
계속 혈당이 떨어지고 있어서 우유까지 1/2잔 마시고 밤 혈당 100 정도로 맞추고 저녁에 잠들었어요. 그랬더니 다음날 혈당도 들 쑥 날쑥 하지 않아서 혈당관리가 수월하게 되었어요
혈당관리 패턴은 아침 공복 혈당은 물론 잠자기 전 혈당도 100 정도로 맞추는 것이 하루 혈당관리하기 쉽겠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혈당관리 포인트, 한 번 더 요약하면 국숫집은 혈당관리할 때는 진짜 조심해야 될 음식으로 양념장을 직접 넣어 맛을 조절할 수 있는 음식으로 먹는 것이 좋고 유부초밥 만들 때, 오이를 넣어서 나트륨의 흡수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할 수 있도록 먹는 것이 혈당관리에 쉽고 유부초밥은 단독으로 먹을 때는 3개, 단백질 음식이랑 먹을 때는 2개 먹으면 혈당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혈당 스파이크 치운 날은 평지나, 계단을 따로 걷는 것이 아니라, 번갈아가면서 함께 섞어서 해주면 혈당이 빨리 안정적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등산을 해주면 더 효율적이에요.
한 번씩 이렇게 혈당 스파이크가 온다고 해서 자책하지 말고 소중한 기억으로 생각하고, 다음번에는 이런 음식을 줄이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혈당관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