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셀프 브랜딩 워크북 챌린지 7편

“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면?”

by 디지털다능인

나의 컬러, 폰트, 이미지 스타일 가이드라인


얼마 전에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으러 갔었어.
결과는?

“본인을 너무 잘 알고 있으시네요~”
이 말이 참 기분 좋더라.

질문지에
“어떤 컬러가 어울릴 것 같나요?”
라고 적혀 있었는데, 나는 고민도 없이
핑크 / 파랑 / 화이트 / 쨍한 컬러를 골랐어.

이건 단순히 옷 색깔이 아니라
나의 이미지와 에너지를 나타내는 색이기도 했어.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이다”, “밝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듣거든.
그래서 우중충한 색은 나랑 어울리지 않아.




그래서 콘텐츠를 만들 때도
폰트는 꼭 동글동글한 느낌의 폰트를 골라.
날카롭지 않고,
누구나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친근한 느낌의 폰트.

그게 곧 내 콘텐츠의 분위기고,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색감이 되는 거지.




브랜딩은 결국
**“나를 얼마나 잘 아느냐”**에서 출발해서
**“그걸 어떻게 써먹느냐”**로 이어지는 거라고 생각해.

이번 워크북에서는
나의 컬러와 스타일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보자.
이제 슬슬 브랜드의 외형이 잡혀갈 거야!




워크북 실습

[나의 시각 콘텐츠 가이드라인 만들기]




1. 나를 떠올릴 때 어울리는 컬러 3가지

예아라 예시: 핑크 / 파랑 / 화이트

내가 자주 쓰는 색, 좋아하는 색, 주변에서 “너랑 어울려” 했던 색들을 써보자.
그 색이 곧 나의 분위기다!




2. 나의 감성과 어울리는 폰트 스타일 고르기

아래 중에서 고르거나, 직접 써도 좋아!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폰트

얇고 섬세한 손글씨체

정직한 고딕체

자유로운 붓글씨체

세련된 영문 캘리그래피


내 콘텐츠에 어울리는 폰트는 어떤 느낌이야?




3.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 스타일 찾기

> 아래 키워드 중 내 스타일과 가까운 것을 선택해보자:



파스텔톤

쨍한 원색

아날로그 필름

일러스트/캐릭터

미니멀 흑백

컬러풀 믹스


이미지 스타일도 브랜드 무드에 중요한 역할을 해!




4. ‘나’를 표현하는 비주얼 무드보드 키워드 3가지

> 예시: 따뜻함 / 활기참 / 유쾌함
or 잔잔함 / 깊이 / 여백미



내가 사람들에게 어떤 분위기로 기억되고 싶은지를 정리해봐!




사람들은 말보다 이미지로 더 오래 기억해.
나의 브랜드가 떠오를 때 어떤 색이, 어떤 분위기가, 어떤 느낌이 함께 떠오르길 바래?

시각적인 스타일은 나의 감정을 담는 틀이자,
브랜드를 한눈에 느끼게 만드는 첫인상이야.

브랜드는 멋진 로고가 아니라
**“이 사람 느낌”**이 남는 거야.

너만의 무드를 제대로 살려보자!
8편에서 만나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