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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브랜딩 워크북 챌린지 8편

“내 이야기를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by 디지털다능인

글쓰기 & 스토리텔링 전략


요즘은 뭐든 빠르게, 짧게,

자극적으로 소비되는 시대잖아?


그런 시대에 ‘글을 쓴다’는 건

어쩌면 거북이처럼 느리게

움직이는 일일지도 몰라.

그런데도 굳이 우리가 글을 쓰려는 이유는
단순한 감정 기록을 넘어서,
브랜딩 콘텐츠로 확장되기를 바라기 때문이야.




나는 글을 쓸 때 항상 이렇게 생각해.
“이 글을 읽는 사람이,

나로부터 뭘 얻어갈 수 있을까?”

물론 그냥 나의 일기 같은 글도 의미 있어.
그 자체로도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겐 용기가 되니까.


하지만 거기에 조금의 인사이트,
조금의 배움,
조금의 공감을 더하면
그 글은 콘텐츠가 돼.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줄 거면 제대로 줘.
생색은 금지!”

정말 아낌없이 줘봐.
그 마음은 결국 다 전해지거든.
독자는 ‘내용’을 보고 공감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태도’를 느끼고 반응하니까.




워크북 실습

[나의 이야기, 독자와 나누는 콘텐츠로 바꾸기]




1. 최근 내가 겪은 인상 깊은 일 써보기

> 예시:
“내가 만든 워크북을 누군가 출력해서 쓰고 있다는 걸 봤을 때, 울컥했다.”
“교육 중 한 참가자가 ‘나도 해볼게요’라고 말한 순간.”




2. 그 경험에서 얻은 나만의 인사이트 정리

> 예시:
“작은 것도 누군가에게는 의미가 될 수 있구나.”
“누군가를 진심으로 도우면, 결국 돌아온다.”




3. 이 이야기에서 독자에게 줄 수 있는 메시지는?

> 예시:
“당신의 작은 시도는 누군가에겐 큰 용기예요.”
“내가 아닌 타인의 눈으로 나를 볼 때, 브랜딩이 시작돼요.”




4. 글 마무리를 위한 문장 예시 뽑기

> “나는 이런 생각을 했지만, 당신은 어떻게 느꼈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이 글이 오늘 당신의 하루에 작은 울림이 되길 바라요.”




5. 내 글쓰기 톤 & 감정 정리해보기

> 내 글은 어떤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따뜻한 / 솔직한 / 위로하는 / 유쾌한 / 날카로운 / 담담한


> 내가 앞으로 더 잘 살리고 싶은 감정은?




글쓰기는 결국 ‘소통’이야.
말로는 하지 못했던 이야기,
하지만 글로는 조심스럽게 전할 수 있는 감정들.

너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가닿게 만들자.
그러면 그 글은 ‘기록’을 넘어 ‘브랜딩’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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