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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추억앨범 Jan 03. 2024

끌어당김의 법칙

  ‘끌어당김의 법칙’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자기 계발에 관심이 있고 관련 서적을 찾아 읽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내가 처음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접한 것은 <It Works> 라는 책을 통해서다. 내용이 굉장히 쉽고 분량이 짧다. 그렇기 때문에 수십 년 전에 처음 접했을 때는 내가 내용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현실은... <It Works>에서 파생된 오늘날의 수많은 자기 계발 서적을 아직도 읽고 있다.


  <It Wors>는 우리나라에서는 <빨간책>으로 불리기도 했다. 내가 알기로는 현재 절판상태이다. 그래서 더욱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 보니 과거에 읽었던 느낌과는 굉장히 다르게 다가온다.


  <It works>에서 말하는 끌어당김의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객관적 의식’을 단련시켜서 내가 소망하는 것들과 조건들을 결정한다.

2) 강력한 우리 내면의 힘인 ’주관적 의식‘을 통해 우리의 꿈을 성취할 수 있다.


꿈을 성취할 수 있는 세 가지 적극적인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원하는 목록을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읽는다.

2) 원하는 대상을 자주 생각한다.(요즘 말하는 시각화)

3) 아무에게도 플랜을 말하지 않고 마음속의 위대한 능력에게만 말한다. 이 능력이 자신의 객관적 의식에게 방법을 제시해 준다.(요즘 말하는 무의식)


  책의 내용은 굉장히 단순하다. 쉬울 것 같다. 그렇지만 1단계인 내가 소망하는 것들을 명징하게 하는 것부터 어렵다. 그리고 시각화는 어떻게 하면 좋지? 무의식의 응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할까? 이런 것들을 궁금해하는 나를 위해서였을까? 감사하게도 나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 최근에 출간되었다.


  유튜버 하와이대저택의 <THE MIND>다. 내가 진정으로 소망하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소망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무의식’이라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끌어당김의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무의식에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것부터 찾고 원하는 것을 명확히 한다.

3) 목표를 100번씩 100일간 손으로 써라.

4) 원하는 모습을 이룬 자신을 상상하며 벅찬 감정을 느껴라.

5) ‘감사하기’를 실천하라.


  <THE MIND>에서는 끌어당김의 방법뿐만 아니라 끌어당김의 원리도 알려준다. <It Works>를 읽으며 품었던 의문들, 즉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하지?’, ‘어떤 원리일까?’ 이런 궁금증들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끌어당김의 방법들에 더욱 신뢰가 갔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5) 번 항의 ‘감사하기’에 주목했다. 앞서 소개한 두 책 모두 ‘성공의 주파수’를 이야기한다. 이러한 주파수를 세팅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도와주는 것이 ‘감사하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밖에 또 어떤 것들이 원하는 것을 끌어당김의 주파수를 만들어 줄 수 있을까? 이런 나의 바람은 또 한 권의 책을 만남으로써 해소될 수 있었다.


  쌤앤파커스로부터 증정받은 <성공의 카르마>라는 책이다. 이 책도 앞선 두 책과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 좀 더 힘을 주어 설명하고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들

1) 내가 가진 것에 대한 감사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2) 삶에 대한 감사, 자기 칭찬, 성장에 대한 소소한 기록

3) 자연으로 가기, 휴식 취하기, 움직이기, 명상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것일까? 현재 내가 주로 실천하는 것들은 책 <성공의 카르마>와 관련이 깊다. 물론 <THE MIND>에서 말하는 ‘자기 자신을 알기’를 위해서 이렇게 브런치 스토리에 글을 남기고,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 그렇지만 나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천하기에 앞서 끌어당김을 효과적이고 완벽하게 도와줄 수 있는 밑바탕이 궁금했다. 이런 궁금증 해소는 <성공의 카르마> 책의 도움이 컸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게 된 것은 십수 년 전이다. 그렇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관련된 책들만 의미 없이 읽어왔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간절함 덕분일까?  관련된 책들을 읽을 기회가 저절로 찾아왔고, 궁금했던 내용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소망하는 일들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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