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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 현장관리와 영업, 경비지도사의 역할>

효과적인 영업을 위한 대표와 직원의 역할

by FM경비지도사 Jan 06. 2025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려면 영업활동을 지속해서 매출을 늘려야 합니다. 회사의 대표와 직원들이 꾸준하게 영업을 하면서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면 일할 맛나는 좋은 직장이 될 것입니다. 효과적으로 영업을 하려면 대표와 직원의 영업방식을 구분해야 합니다. 영업은 자신을 팔아서 상대의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영업사원은 상대의 마음이 움직일 수 있도록 시간과 정성을 들입니다. 시간과 정성을 들이기 위한 영업비용이 문제입니다. 회사의 대표는 자신의 영업목표를 위해 빠르게 의사를 결정하고 비용을 집행할 수 있지만 직원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유능한 직원에게 영업만 전담하도록 하는 건 직원과 회사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직원이 하는 영업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으면서 꾸준하게 추진하면 실적을 낼 수 있는 방식이 적당합니다. 현장관리를 고유업무로 하면서 부수적으로 영업을 하는 형태입니다. 영업에만 집중하는 포지션에서 오래 버틸 수 있는 직원은 거의 없습니다. 영업에만 집중하면서 월급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창업을 하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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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관리 위주로 업무를 보면서 영업관리로 확장해야 합니다. 거래처와 수주 계약이 완료되면 현장관리가 시작되므로 관리와 영업을 완전히 분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웃소싱 영업은 1회성 판매실적이 아닙니다. 계약기간 동안 서비스(용역)를 제공하면서 일정하게 매출이 발생합니다. 관리업무를 모르는 사람이 무작정 영업을 하면 곤란합니다.     


직원이 할 수 있는 영업에는 나라장터 전자입찰, 기존 거래처 관계영업, DM 이메일 발송이 있습니다. 나라장터 전자입찰은 특정한 영업목표가 필요없으며 인간관계를 위한 식사접대, 선물비용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기존 거래처 관계영업은 현장관리 직원이 성실하게 일하면서 고객사 담당자에게 어필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매일 아침 지하철 출입구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냥 버려지는 전단지가 대부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정보가 됩니다. 이메일로 DM을 보내는 영업도 꾸준하게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영업하는 요령을 알지만 실천하지 않는 사람과 영업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는 사람의 차이점은 없습니다.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게 낫지 않느냐고 반문 할 수 있지만, 알면서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결과물도 얻을 수 없습니다. 금연, 금주, 다이어트의 필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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