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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고결 Oct 25. 2024

자책하지 마세요. 당신은 지금 성장하고 있습니다.

© anastasiavitph, 출처 Unsplash




삶을 살면서 고난의 시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자신에게 어려움이 찾아올 때 어느 누가 두 팔 벌려 환영하는 사람이 있을까?


어떤 이는 자신에게 삶의 역경이 다가왔을 때, 아픔을 겪지만 극복하고 성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이는 아픔으로 시작하여 고통으로만 끝을 맺는 경우도 허다하다.

안타까운 점은 삶의 역경을 통해 배우지 못한다면, 다른 방법으로 당신은 본질적인 고통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온전히 배울 때까지 계속적으로 말이다.



사람들은 왜 삶에서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일까?


첫 번째, 무지에서 비롯된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잘 알지 못하는 무지는 결국 실수를 부르며타인의 마음을 떠나게 하는 이유가 된다.

우리는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소신과 원칙이 없다면 상대를 배려함에 있어 미숙하거나 행동이 거칠 수밖에 없다.

그것은 의도치 않은 의사전달을 일으키며 결국 갈등으로 발전한다.

인간관계의 오해와 갈등은 결국 실망으로 이어지게 되며 서로에게 상처만 남긴다.


두 번째, 탐욕은 고통을 불러온다.

각자에게 알맞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정도의 욕심과 의욕은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다.

하지만 욕심 이상의 욕심을 품게 될 경우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인간관계에서의 비교는 결국 남보다 내가 더 잘되어야 한다는 탐욕을 일으키고 상대를 밟고 올라가야만 자신이 빛이 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내 배우자가, 내 자녀가 주위 사람보다 나아야만 꼭 행복해지는 것일까?

탐욕은 결국 인간관계 상실을 불러오며, 끊임없는 비교로 인한 마음의 고통을 불러온다.


삶에서의 고통을 겪음으로써 우리는 잠시 멈출 수 있다.

'잠시 멈춤'이 우리를 생각하게 한다.

하지만 우리는 자책과 원망, 남 탓으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


당신에게 삶의 어려움이 다가왔다면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슬퍼해도 된다.

잠시 자책과 원망을 할 수도 있고 남 탓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넘어졌다고 계속 쓰러져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당신은 이 어려움과 고통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어떻게 삶을 바꿀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당신이 살아가면서 겪는 일과 나쁜 경험의 지나간 과거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당신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태도를 정하는 것은 당신 뜻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두려움에 매몰되어 있으면 결국 회피하거나 상대를 공격하게 된다.

두려움은 절대 당신을 어둠에서 벗어나게 하거나 성장으로 이끌지 못한다.

'브레이브'의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는 '용기란 두려움 속에서도 한 발자국 나아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렵더라도, 당신이 비록 고통 중에 있다 하더라도 그 속에서 교훈을 얻고 나아질 수 있다고 믿고 시련에 맞서는 사람만이 진정한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자기 연민에 빠져 자신의 소중한 삶의 기회를 회피하고 타인과 환경을 탓하며 어둠에 머물고 싶은가?

아니면 당신의 인생과 선택에 책임을 지고 성장하기로 결단할 것인가?


당신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보라.

우리에게 다가온 모든 문제는 '우리 자신에게 가르쳐줄 것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자신을 책하지 말고, 당신의 소중한 삶을 변화시키고 성장하겠다고 마음을 정하라.

당신의 작은 변화가 당신 인생의 큰 행로를 바꾸게 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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