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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찹쌀이
Aug 05. 2024
쿠키를 먹다가
툭 툭 부셔서 한 조각씩 먹고 있던 쿠기
쿠키
씹다가 커피 한 모금.
커피 한 모금 마시다가 쿠키 한
조각.
다시 커피 한 모금에 쿠키를 집는 순간 어느새 쿠키가 없다. 분명 내가 다 먹었지만 믿기지 않는 순간.
마지막 한 조각임을 알고 먹었다면
좀 더 천천히 먹었을까
좀 더 아껴 먹었을까.
좀 더 맛을 느끼면서 먹었을까.
쿠키 한 조각에
툭
하고 드는 생각.
끝을
알고 있다면
지금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음... 아니면 쿠키가 끝없이 많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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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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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심하게 다정하게 툭
01
가끔은 시키는 대로
02
쿠키를 먹다가
03
포도가 나에게
04
버스정류장의 종이컵
05
오늘 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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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
찹쌀처럼 삶에 착 달라붙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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