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는 여행 : 미국 편
독일에 다녀온 지 겨우 두 달 만에 미국에 다녀왔습니다. 큰딸이 대학을 졸업해서 다녀오게 됐지만 어차피 가게 된 이상 독일에서 그랬던 것처럼 미국에서도 질문을 하며 17일간 여행을 했습니다.
질문을 하는 여행은 공부입니다.
질문을 하는 여행은 공부가 됩니다. 다 배움이 됩니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도 같이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시카고로 들어갔지만 중부 일리노이 주의 시카고에서 서부 애리조나 주의 투손까지 54시간 35분짜리 미국 대륙 횡단열차를 타보았습니다. 그 경험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주로 시카고 위주이지만 6개 주를 관통했던 횡단 열차 내용, 사막의 열기를 간직했던 애리조나 주와 텍사스 이야기도 있습니다. 시카고에서는 거의 열흘을 있었습니다. 배우고 느낀 점이 참 많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더 좋은 점도 많이 발견했습니다. 함께 연재하며 나누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남수 비전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