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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를 위하여

피터팬도 괜찮아요

by 모든

지난여름, 인사이드 아웃 2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아들과 버스에 오르며 기사님께 이렇게 말했다.


“어린이 한 명... 어른이 한 명이요.”


인생이란 무대 위를 힘차게 걷고 싶지만

사부작사부작, 가끔씩 어른거리는 날 본다.

어른이는 부끄러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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