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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24
6화. 불편함을 이겨내지 못하는 이유
자신만 보느라 주위를 돌아보지 못해서
불편함을 이겨내지 못했던 이유를 이 순간 잘 떠올려 보면 그 답이 나온다. 불편해하는 자신만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이겨내고 싶다는 마음만 굴뚝같고, 무엇을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 그 순서를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 것인가? 큰 틀로 이야기한다면 이렇다.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것은 좋지만,
자신만 보느라 주위를 돌아보지 못해서이다.
자신만 보느라 주위를 돌아보지 못해서 불편함을 이겨내지 못한다는 말이다.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데 불편함 늪에 빠진 것이다. 계속해서 빠지는 것이다. 자신이 바라는 결과를 내지 못했는데 그 결과를 낸 사람들과 스스로 비교를 하고 있고, 자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오만함이 가득할 수도 있고, 목표와 꿈 없이 흘러가는 대로 삶을 살아가고 있음에도 자각하지 못하는 나태함, 자신이 하는 것이 속은 모른 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허영심 등 자신을 챙길 줄 모르면서 챙기고 있다고, 잘 지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것이다. 또한 그로 인해 주위 사람들까지 불편함의 늪으로 끌어들이는 것일지 모른다. 그것이 우리가 이겨내지 못하는 이유인 것이다.
그럼 주위를 돌아보면 불편함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인가? 질문을 한다면 그 답 또한 해주겠다.
주위를 잘 들여다보아라.
자신이 불편해 보이는 것을
주위에서는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지.
위에 답이 정답은 아니지만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아직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오리무중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라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만남을 이룰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라 생각되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세상에 뿌려져 있는 매체를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게 생각한다. 단,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너무 많은 것들을 다 활용하면 오히려 독일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자신에게 확 와닿고, 자신에 처지에 알맞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자신을 위함이고,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 힘들다. 그렇지만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아침 일찍 기상하여 하루를 시작하고 싶지만 너무 힘들고, 그때의 컨디션 상태가 매우 불편하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자꾸 충돌이 일어나는 것이 더 불편하다. 하루를 길게 사용하고 싶지만, 아침에 몸을 일으키는 게 너무도 힘들다는 것이...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면 그들이 어떻게 하루를 시작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일찍 시작할 수 있는지 물어보아라. 그런 사람들이 없다면 매체를 통해서 간접경험이라도 해라. 그러나 아침에 일찍 기상하는 경우에는 매체보다는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매체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는 언제나 늘 똑같았다. 본인의 경험으로서 그랬기 때문에 그렇다. 여러분들 경우는 그렇지 않다면 매체도 좋을 것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그러고 있는지, 그러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는지 자신에게 필요한 답을 얻기 위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바로 위 이야기는 한 예를 들어본 것이다. 예시 이외에도 많은 불편한 것들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일 것이다. 그 불편함을 이겨내지 못하고, 어떻게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주위를 잘 돌아보았으면 좋겠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주위를 통해 도움을 얻게 되었다고 단번에 바뀔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겨내고, 바뀌길 바란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마음이 제일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지 말이다. 여전히 늪에 빠질 생각만 하고 있다면 주위를 둘러보아도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다. 무의미한 행동이다.
사람을 바꾼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사람을 바꿀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 사람은 자신뿐이다.
또한 그 사람을 바꿀 사람 또한 자신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