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D 변성도 Oct 22. 2024

시간

낭비할 것이냐 투자할 것이냐

우리 하루의 시간이 24시간이라는 상식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성인이라면 그것이 진리임을 너무도 잘 알 것

입니다. 그런 시간을 여러분은 낭비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아주 잘 투자하고 있으신가요?




우리의 결말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시간이라는 것은 유한합니다. 실제로 하루의 24시간 중에서 우리가 활동

하는 시간은 자는 시간을 6~7시간으로 잡는다면 17~

18시간 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시간을 우리는 어떻게 쓰고 있을까요? 누군가는 잠자는 시간

을 아껴서 자신의 활동을 위한 시간으로 쓰기도 하고, 누군가는 날을 정해 17~18시간을 자신을 위한 정비

시간으로 사용하기도 할 것입니다. 또 누군가는 남들이 이야기하는 낭비 또는 자신 스스로는 재미, 추억을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오로지 자신의 선택입니다.
남들이 뭐라 할 것이 아닙니다.
남들의 이목은 완전히 차단해도 됩니다.



그렇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사소한 것인지 생각해 본 적 있습니까? 대부분은 너무 중요하

다는 인식이 앞섭니다. 이 또한 사실이지만 또 사소하다

는 것입니다. 본인의 말이 이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쯤 돌이켜 볼 만한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시간이란, 너무도 사소하게 쓰이지만 돌이켜보면 인생

에서 경험하지 못할 것을 주기도 하기에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활동하는 모든 시간이 중요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개개인마다 우선순위가 존재할 것이기 때

문입니다. 그렇기에 순위가 낮은 거라면 높은 것보다는 사소한 것일 겁니다. 또한 우리가 보내는 일상 중 많은 시간은 사소한 습관에서 나오는 활동을 하고 있을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중요하다는 이유는 그 시간들이 쌓여서

자신이 되기 때문입니다. 후회되는 시간들이라 해도 그 시간들로 지금의 자신이 되어있고, 조금이라도 변화한 모습이 됐을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것일까요?

당신의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 것일까요? 바로 답을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쓰던 그것은 당신의 자유이자

선택입니다. 단지 자유로 선택해 일어나는 과정과 일어

날 결과에 대한 후회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사람이기

에 후회를 안 할 수 없습니다. 필히 생기는 감정입니다.

그렇기에 최소화하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요즘

은 모든 답을 이야기해 줄 바라기에 최소화에 대한 답도

이야기해 보자면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때의 시간

이 다시 오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서 말입니다.


정말 사소한 것부터 너무나 중요한 것까지 자신이 닥친 시간을 심신이 지칠 정도로
최선을 하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 한다는 것은 각자의 기준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논쟁거리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최선은 왈가 왈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의 선택에 그것이 최선이

면 그만입니다. 우리는 남을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남들이 만족하고 안 하고 또한 그들의 선택일 뿐입니다. 그런데 자신은 꼭 남들을 만족하는데 집중하

고자 하면 그것에 맞춰 최선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쓸지는 그만큼 신중해야 합니다.

경험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썼을 때 좋았는지,

후회를 최소화할 수 있었는지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분의 시간을 자신을 위해 투자를 하셨음 합니다. 투자의 목적이 성장, 휴식, 쾌락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최소한의 후회만 하면 낭비했다는 생각은 안 할 것입니다.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갑니다. 인생무상이듯 계속 흐르

는 시간을 사용하는 건 우리입니다. 자신이 시간을 써 자신의 세상을 만드는 것임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사소하지만 그렇지만은 않은 그 시간을 자신에 게 투자하십시오. 그 투자는 그 누구도 해주지도 해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투자 입니다.


여러분의 시간이 아름답길 응원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