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할 자격
어디선가 본 구절에서
좌절에 관해서 써져있는 글을 봤어
'좌절이란 그만한 노력을 해본 자만 가능하다'
이 말이엇나 비슷한 말이었나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결국 위의 말이 말하고자하는 의미가 보이더라고
단순히 저 말을 이해하려한다면
'그럼 좌절을 해도 된다는 소리야 뭐야?'
이런 생각이 들텐데
그걸 반대로 까내리는 말이지
좌절하려는 사람들에게
'너 그정도로 노력한걸로 좌절하면안돼'
이 말을 하고 있는거라 생각해
자연스럽게 좌절도 자격이 있는거구나
생각하게 되었고 그게 궁금해져서
더 깊숙히 생각해 보게 된 나의 생각을 말해줄게
먼저, '그만한 노력'이라는 게 필요하잖아
과연 이 기준이 객관적일까?
내가 이 생각을 하면서 진짜
며칠을 생각하게 만들었는데
결국 내가 찾아낸 키 포인트가 있어
노력 그 자체가 내가 만든 기준이라는 것
내 스스로 열심히 했다고 느끼는 만큼을
의미하는 걸로 노력이라고 칭한 거 잖아
그게 남들에게도 내가 생각한 만큼으로 보일까?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건 아닐 수도 있다는 거지
그러니 객관적인 지표가 될 수 없어
객관적인 지표가 될 수 없으므로
내가 정한 기준에 내가 걸려 넘어지는 것
나는 이게 좌절이라 생각해
결국 좌절의 자격은
모두가 인정하는 기준보다
더 노력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진 모든 힘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었지만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상황 속에 막히고
다시 되돌아 갈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지
내 기준에서 쉽게 말해주자면
좌절할 자격은 그 누구에게도 없어
진짜 무언가에 단 한 번이라도 미친듯이 노력해봤다면
무조건 아는 사실 하나가 있을거야
미친듯이 노력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이만하면 됐다'라는 노력을 끝내는 말은
정말 죽기 전에야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일거야
아직 살 날이 많은데 '이만하면 됐다'라는 말이 나온다면
자기 자신을 너무 낮춰보는 건 아닐까 생각해봐
이 생각을 하면서 반대로 내가 좌절에 빠지게 된다면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 엄청 고민했는데
정말 쉽게 생각하기로 했어
좌절하고 싶다?
그럼 난 나에게 말하려고
"그래, 해봐
너가 이제까지 했던 걸 전부 내다 던져도 아쉽지 않은지
니 성격에 그럴 수 있는지 해봐"
이렇게 말하려고
아무리 자존감이 낮아진 나여도 저런 식의 반응에는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걸 아니까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좌절할 자격은 그 누구에게도 존재하지 않아
그러니 각자 자기가 좌절을 겪게 된다면
어떻게 빠져나와야 되는지 부터 생각하자
그럴 자격 없으니까
회피할 방법부터 생각해보자
어렵다면 도와줄게!
좌절에 빠지지 말자
우린 그럴 자격이 없어
얼른 헤쳐나와서 가보자
다시 미친 듯이 노력해보자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