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 마디의 힘
내 목표는 세상 사람들이 나눔과 베풂의 의미를
모두가 다같이 깨닫는 것이 나의 꿈이야
그걸 계속 하려고 내 글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도와줄게 같이가자'라는 문구를 자주 쓰기도해
하루 중에서도 한 번 이상은
어떻게 하면 더 나눔과 베풂을 할 수 있을지
자주 고민하는 나인데
최근에 가장 쉽게 그리고 가장 크게
나눔을 베푸는 방법을 뒤늦게 깨달았어
그게 바로 제목에서 볼 수 있는
말 한 마디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 나라고해서
불안감이 없는 것이 아니거든
주로 불안함을 느낄 때마다 행동하면서 없애곤하는데
설 명절 당시 미래 얘기를 부모님과 나누게 되면서
각자 목표와 지금까지 한 것들 그리고 결과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엄청 노력하고 있는데 막상 결과가 많이 없더라고
금새 우울해지기 시작했는데
정적을 깨고 아버지께서 한 마디 해주셨어
"괜찮아 잘하고 있어"
정말 흔한 말인데도 불구하고
나에게 있어 세상 무뚝뚝하기로 유명한 아버지께서
저렇게 말해주시면서
열심히 사는게 보인다고 해주시는데
너무 큰 감동을 받았어
'아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감정을 나눠주고 위로해줄수있구나'
바로 깨달을 수 있었어
위로와 응원, 용기가 한 데 담긴 말 한 마디
그 영향력은 정말 엄청나더라고
딱 그때쯤 연휴가 길어서 헤이해질 수도 있었는데
그 말을 듣고난후 너무나 완벽한 내 동기부여가 됐어
생각해보면 과거 대학교 1학년
중앙동아리배 축구대회 당시에도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면서 아쉽게 준우승했을때
나 때문에 졌다는 죄책감에 고개를 들 수 조차 없었는데
한 선배가 다가와서
"너 진짜 잘했어 괜찮아 너 때문에 여기까지 온거야"
이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힘이 풀려버려
주저 앉아 흐느꼈던 일도 생각이 나는데
그 이후로 우리 팀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고
다음 학기에 다시 우승을 하는 데에
엄청 큰 역할이 되었던 것 같아
심리학에서는 이런 점을 사회적 인정이라고 부른대
하버드 대의 연구에서는
타인의 노력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도파민을 분비하게 만들어
긍정적인 의지를 느끼게 한대
실제로 의지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말 한마디라는거야
사람들은 "괜찮아"라는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남사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되게 많은데
남사스러워도 한 번쯤은 해주는 게 어떨까
괜찮다는 말은 언제 어떻게 하고 듣느냐에 따라
위로가 되기도하고
격려가 되기도하고
용기가 되기도해
진심을 담아 전한다면 그 효과는 더 대단할거야
우리도 서로에게 말해주자
주저하지 말고 말해주자
"괜찮아 정말 잘하고 있어"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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