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요거몽 Mar 10. 2024

후회 없는 젊음을 보내고 있나요?

오늘이 인생의 가장 젊은 순간입니다.

한창 진로 고민을 할 시기인 중학생. 난 이때부터 줄곧 고민하던 게 있었다. , 도대체 이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가볍게 생각하자면 지극히 단순한 추론이 내려지지만, 생각을 거듭할수록 순탄치 않은 의문이 머릿속의 먹구름이 되어 빛이 도출할 길을 전혀 내어주지 않는다. 그 때문일까, 이란 것의 의미가 좀처럼 뚜렷하게 정의 내려지지 않는다. 무엇 때문일까,


'사람의 인생 가치관과 성향에 따라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게 나타나는 게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나는 자기 전 매 하루를 정리하고 개선점을 보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나간다. 또한 연구를 위한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 "오늘 하루가 순탄치 않았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마인드맵이어나간다고 생각하면 쉽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어떤 분이십니까?"


어쩌면 저와 같이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발전을 도모하는 분이 있는 반면에, 상반되는 이도 분명히 존재하리라 생각한다. 옳고 그름을, 책을 내세워 설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적는 내용이라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제 아무리 세상이 발전하는 사람이 좋다 한들, 개개인의 성향이 있다 생각하는 입장이다. 꼭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만이 발전이 아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스스로 추구하는 발전을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존중하고 같이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해 주자. 살아오면서 줄곧 느낀 것이지만, 남을 멋대로 판단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판단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우리 모두는 각자에게 알맞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것이 사회가 추구하는 방향과 반대된다 할지라도 말이다.

한 번 잘 생각해 보자. 같은 시간과 환경 속에서 공부를 해도 더 잘하는 사람이 존재하고, 근육이 유난히 잘 붙는 체질을 타고난 사람이 있지 않는가?

혹여나 납득이 잘 되었다 한다면 이런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린 정말 멋진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우린 정말 멋진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다음과 같이 질문할 것이다.


"누구는 사회 속에서 선천적으로 유리하고, 누구는 시간과 노력을 더 쏟아야 하는 불공평한 상황이 어떻게 멋지다 말할 수 있는가?"


여러분 꼭 사회적으로 유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묻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유리하다는 말의 정의가 무엇입니까?"

혹여나 타고난 '부와 명예, 외모, 능력'의 영역을 말하고 싶은 것이라면, 크게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저 또한 일종의 가산점으로서 유리하게 시작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1등이라는 단어가 왜 의미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느 특정 분야에서 최고라는 뜻이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다르게 말하자면 상대적인 비교 대상이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밑을 깔아주라는 의미로 오해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잘하는 것을 찾아 그 분야의 1등이 되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1등이 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들은 재능뿐만 아니라 노력도 값진 분들이기에 결코 쉽게 대적할 수 없습니다. 우린 동네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현재로선 재능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정말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 요즘은 인터넷으로 모든지 찾고 해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주저함 없이 지금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금일 글에 참고한 책
김주형, 미래와 진로를 고민하는 20대가 준비해야 할 것들, 81쪽 중에서.
"당신에게 매일 1,440 만원을 드리겠습니다. 단, 멍하게 1분을 보낼 때마다 만 원씩 회수해 가겠습니다. 다른 조건은 없습니다." 만약 당신에게 이런 제안을 한다면 넋 놓고 시간을 보낼 수 있겠는가? 우리에게는 매일 하루에 1,44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1분 1초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당신의 미래가 달라진다.

본문의 내용과 같이 매일 1,440 만원을 받고 있다는 생각으로서 임해봅시다.

당신의 변신 욕구를 드러내봅시다.

모두가 알게 모르게 당신의 멋진 변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티를 내지 않을 뿐입니다. 주변을 둘러봅시다. 정말입니다. 세상엔 잘 나지 않아도 노력을 인정받은 인플루언서들이 차고 넘칩니다.

"이번엔 당신 차례입니다." 

이전 10화 마케팅을 잘하려면 본능을 이해하자.(2)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