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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이시르 May 21. 2024

신체의 비밀

MOM'S TOUCH

건강하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아프지 않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면 건강하다고 말하면 될까요?


사람의 몸은 시간이 흐르면 늙고 마르고 녹아버리죠. 그것은 우리 안의 새롭게 생기는 활성 세포는 점점 줄어들고 죽는 세포와 악성세포 많아지면서 늙고 병들게 되는 것이지요. 사람이 아무리 건강해 보여도 손을 보면 말라가고 있는 것을 아주 잘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회사도 좋은 직원이 들어오는 수가 많고 나가는 직원이 적어야 건강한 회사가 되고, 매출도 마찬가지죠. 매일 신규 유입된 회원이 떠나는 회원보다 많아야 매출이 유지가 되거나 늘게 되어 건강하다고 합니다.

참 신기하게도 성경에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표현하셨는데요. 이해가 되시나요?


우리는 모두 공평하게 나이가 들면 늙고 마를 것이고 아무도 보지도 않고 찾지도 않아 나무에서 떨어진 나뭇가지처럼 버려지게 됩니다. 나뭇가지는 우리 눈에 보여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지의 역할인 잎과 열매를 맺을 수가 없으며 결국에는 뿌리에서 공급받아야 할 세포가 없기 때문에 썩어져 죽게 되어 이미 죽은 것이지요.


성경은 그래서 살아있는 사람을 보고도 죽은 자라고 말합니다.

누가복음 9장

59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60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사탄 마귀에게 빼앗긴 이 땅에서는 한 명도 빠짐없이 죽은 자로 살아야 합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고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권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돈 많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은 이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면 얼마나 슬플까요?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아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떠나서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것도 사실이지요.


이 사실을 모두가 알기 때문에 어쩌면 더 이기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죽을 것인데 이기적이면 조금 어떻습니까? 어차피 끝은 죽음으로 공평하니 아무렇게 해도 억울하진 않겠지요..


그런데 성경에서는 모두가 죽지 않고 몸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모두가 영원한 몸, 썩지 않는 몸을 다시 얻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몸이 살아있어도 죽은 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몸이 없으면 고통도 없고 쾌락도 없는 무미건조한 삶이 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영원한 생명은 썩지 않는 하늘 재질로 된 몸으로 예수님의 빛으로 밤이 없고 사랑과 행복이 완전하여 고통도 없고 권태도 느끼지 않으며 살아가는 것을 말하며 사망이라는 것은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끝나지 않는 고통과 통증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내용들은 진짜이거나 가짜이거나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가짜라고 생각한다면 지금의 삶에 만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짜라고 생각하시는 분에게는 저도 가짜였으면 좋겠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이 진짜라면.... 어떡하죠?

진라면, 짜장라면 생각하지 마시고요.

진짜라면 반드시 영원한 생명 얻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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