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e or not to be, that's the question
주요 사건
기억에 남는 구절
친구들은 겪어보고 받아들였으면 그들을 네 영혼에 쇠고리로 잡아매라. (중략) 네 귀는 모두에게, 네 입은 소수에게만 열고 의견을 다 수용하되 판단은 보류해라. 지갑의 두께만큼 비싼 옷을 사 입되 요란하지 않게끔, 고급진데 야하진 않게끔 해, 복장으로 사람을 아는 수가 많으니까.(36쪽)
하지만 이번 일을 어떻게 추진하든 네 마음을 더럽힌다거나 네 어미에 대하여 계책을 꾸미지는 마라. 그녀는 하늘과 가슴속에 박혀서 그녀를 쑤시고 지르는 가시에 맡겨 둬라.(49쪽)
존재할 것이냐, 말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95쪽)
사랑의 발단은 시간임을 알고 또 그 불꽃과 열기도 시간 가면 줄어듦을 증거를 통하여 실제로 보았기 때문이다. 사랑의 불길 속엔 그걸 약화시키는 일종의 심지나 검댕이 자라며 언제나 꼭 같이 좋은 건 없단다. (174쪽)
가련한 오필리어, 네겐 물이 너무 많아 눈물은 삼가겠다. (178쪽)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