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쌓인 숲에 가면 즐거운 거야
눈을 자세하게 보면 마치 얼음조각처럼 보였다. 그래서 나는 돈가스가 원했다. 겨울에는 돈가스 왜 떠올랐는지 간단하게 튀김이 비슷해 보여서 돈가스를 준비했다. 돈가스를 먹으면서 눈 내리는 동안에 창밖에 쳐다보면서 천천히 먹었다. 바삭바삭 걸리면서 바삭함이 강하게 오기도 한다. 원래는 돈가스는 겨울에 잘 안 먹기는 한다. 하지만 사치를 부리고 싶었다. 눈 내리면서 식사를 하는 과정이 재미있어 보여서 준비를 다 했다.
돈가스의 튀김을 보면 눈송이 같은 튀김처럼 보인다. 얼마 전 친구랑 맛집이라고 갔더니, 너무 맛나게 보였다. 그리고 맛있었는데, 친구는 다시 안 올 것 같다고 했다. 나는 맛있게 잘 먹었는데, 역시 먹는 거도 눈이 높다. 여전한 친구이라서 좋다. 겨울에는 무사히 지나서 따뜻한 봄이 오기를 바란다.
눈을 내리는 거보면, 양배추샐러드처럼 차곡차곡 쌓이고 눈이 많이 쌓여서 마치 돈가스처럼 두툼해보였다.
그리고 눈이 바람으로 인해 꼭 깃털처럼 날아다니는 게 보였다. 눈 모양을 봐도 튀김처럼 바삭바삭하게 튀긴 돈가스에 한입 베어먹으면 맛나겠다. 라고 내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다.
게다가 눈이 많이 오는 날은 좋지만, 추워서 나가기가 제일 싫었다.. 그래도 우산 쓰고 밖에 나가서 산책하듯이 동네구경을 하면서 정신병원에 갔다. 무사히 진료를 마치고, 약 처방에 이어 집으로 가는 길에 바삭바삭한 한튀김이 너무 먹고 싶어서 계속 참았다. 이유는 내가 식단조절 중이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은 겨울이라고 하면 어떤 음식이 생각이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