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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자연을 품은, 첼암제

[DAY 66] 슈미텐회에 (Schmittenhohe)

by inolvidable


오늘의 일정 : 썸머카드로 슈미텐회에 산 올라가기


areitXpress 케이블카


썸머카드로 혼자 할만한 것을 찾아봤는데, 그나마 할만한게 케이블카 타고 산에 올라가는 것이었다. 케이블카는 마을 여러 곳에 위치해 있는데, 여름에는 운행하는 곳이 있고 운행 안 하는 곳이 있어서, 구글에서 영업 중이라고 나오는 곳에 가서 탑승했다. 가는 방법은 구글에 찍어보면 나오는데, 첼암제 BIPA 화장품 판매점이 있는 곳에서 70번, 660번, 650번을 탑승하면 된다고 나온다. 'Schüttdorf Areitbahn'여기서 내리면 된다. 내려서 버스 가는 방향이랑 반대 방향으로 직진하면 케이블카 건물이 바로 보인다.

역시 마찬가지로 썸머카드는 티켓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올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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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DSC6224.JPG 버스내리는 곳 (버스 정류장 명 : Schüttdorf Areitbahn)
_DSC6225.JPG 버스 내려서 바로 옆에 보면 이렇게 생긴 건물이 케이블카 건물이다.
_DSC6223.JPG 케이블카 타러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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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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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오피스 앞에 설명이 되어있다. 오피스에 들리지 않고 바로 엘리베이터 탑승하면 된다.


슈미텐회에 (Schmittenhohe)


힘들게 등산하지 않고 케이블카로 쉽게 올라올 수 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 도보 이동도 해야 한다. 여름이라 중간중간 있는 케이블카가 제대로 운행을 하는지 알 길이 없어서 괜히 힘들게 올라갔다가 또 그만큼 도보로 이동해야 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한 20-30분 정도 걷고 구경만 하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길이 잘 되어 있긴 한데, 경사진 길이 많아서 운동화나 트래킹화를 신고 가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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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zzeria Giuseppe


다시 첼암제 마을로 돌아와 리조또 파는 곳 찾아보니, 여기서 판매한다고 하길래 방문했다. 피자가 주 이긴 한데, 이탈리아 음식점이라서 리조또, 파스타도 판매했다.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리조또는 먹을만했지만 좀 짰다. 그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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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é Seegasse


밥먹고 후식으로 먹은 젤라또! 아니 무슨 젤라또를 대야에 주는 곳은 처음본다.

분명 to go라고 했는데, 플라스틱 컵에 줬다. 2스쿱에 무려 4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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