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자소서는 파트는 면접까지 왔으니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 보죠
사실 실전 편에서 다룰 주제는 상당히 많습니다.
앞으로 소개할걸 간략하게 적어볼까요?
내 글을 요약해 인포그래픽으로 만들기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는 법
심리상담 해주는 GPT 만들기
회의록 업계용어집 편하게 만들기
엑셀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매크로 만들기
영어 공부하기
혹시 만들어주거나 이런 것도 되나 싶은 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시면 우선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뭘 해볼까요? 오늘 글을 쓰다가 문득 생각이든 주제는 이겁니다.
만약 GPT로 아무것도 모르는 분야를 공부하고 싶다면?
저는 공대출신이라 인문학과 철학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아는 거라 해봤자 니체 카뮈 플라톤?
이런 이름을 들어본 적은 있지만, 이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한 건지 무슨 이야기를 한 건지는 정확하게 모릅니다.
심지어는 물리학 이야기도 조금은 다뤄보고 싶고요 여러 역사의 발전사나 공부하는 파트들도 책으로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많은 것의 역사들을 검색이 아닌 AI의 코칭아래에 공부한다면 어떨까요?
효율적이겠지, 좋겠지 하지만, 얼마나 좋은지 진짜 효율적 일지 모르겠더군요
이전글에서 한 번은 AI로 학습시켜 칸트를 살렸었잖아요?
AI를 기반으로 공부하면, 아주 기초의 이야기는 우리가 나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부터 하루 30분씩 GPT와 최적화해 둔 봇으로 철학 분야를 다뤄보려 합니다.
브런치북 1권을 AI로 연재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진짜 이게 가능할까요? 궁금하지 않나요? 그래서 학습계획을 세워줄 프롬프트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당신은 숙련된 교육 기획자입니다.
-저는 "철학의 역사"를 제로부터 배우고 싶습니다. 초보자를 위해 "20"일 간의 학습 계획을 만들어 주세요.
-학습시간은 하루 30분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학습 후 관련된 리포트를 인터넷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계획에는 매일의 학습 내용, 학습 시간, 그리고 고찰을 글로 작성할 요소를 포함해 주세요.
-난이도를 단계적으로 높이고, 꾸준히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프롬프트를 굴려보니 생각보다 계획을 잘 세워 주네요 사실 이 글을 어떤 느낌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관련해서 브런치북을 써보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도전해 보고 완성이 되는 날 결과가 어떤지 한번 봐보시죠
계획용 프롬프트는 아래 등록해 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