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하나 보시고 이야기 시작 해볼까요?
오늘 할 이야기는 테슬라의 무선충전기술과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 동향입니다.
사실 전기차를 어떤 방식으로 충전할까냐는 논제에 다양한 주장이 나오고 실험적으로 연구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배터리 교체방식을 사용하자부터, 유선충전만 써야 한다, 도로 위에서 충전이 돼 야한다 등등 수많은 주장들이 혼재해 있는 현 상황에서. 사실 교체방식이 일련 좋은 아이디어로 보이지만 연구해야 하는 리스크가 너무 크고, 배터리의 발전속도로 보면 20년 내로는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틀린 주장이 아닙니다.
과거 스마트폰산업에서 배터리 교체형으로 가져가다가 일체형이 대세화 된 것처럼 말이죠 뿐만 아니라 결국 무선충전이 대세화될 거고 필요가 없어진다면 또이건 이거대로 문제가 됩니다.
그렇다면 영상에서 본 것처럼 무선충전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까요?
이론적으로 설명하긴 복잡하지만 자기 공진 방식 (Magnetic Resonance)을 사용한다는 정도로 간단하게 넘어가죠
이론에 대한 설명을 하게 된다면 재미도 없고 이야기가 길어지니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에 쓴 글을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무선충전 기술은 데이터가 인덕션시스템과 스마트폰 무선충전에서 충분한 데이터가 축척되어 왔고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은 아니죠 다만 자체가 22kw정 도선을 사용하기에 지금 중국에서 사용하는 거에 비해서 굉장 한 전력량임은 맞습니다.
그럼 첫 번째 의문 이게 과연 안전할까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전자기 간섭 (EMI, Electromagnetic Interference) 문제는 꽤나 오래전부터 언급되어 왔던 문제고 테슬라는 로보택시 발표회에서 충전 전력이 25kW라 언급했다는 이야기부터 하고 갈까요?
테슬라가 과거 와이페이리온을 인수하며 나름 오래 준비한 연구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공개적으로 도시전체에 깔아 두기는 부담이 되긴 했을 거예요
다만 공진을 이용한 방식을 한다면, 인체에 영향을 미칠 생각보다 확률은 생각보다 낮습니다. 이게 문제가 되려면 사실 송전탑은 다 없어져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왜 공개적으로 많은 곳에 설치하 안 하는 걸까요?
사실상 안전과 화재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한 것이 제일 큰 문제로 대용량 무선충전의 화재에 대한 데이터는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사실상 실내에만 설치해야 하는 것도 문제가 될 거고요 심지어 지금 차량을 제외하고 전체 차량에 다 깔아야 하니 로보텍시에 시험하고 괜찮으면 수많은 차량에 설치하겠다는 심산이겠죠
자동차의 경우 하부에 손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았고 그로 인해 과거 화재가 발생률이 높았기에, 하부 보강을 강하게 하는 것이 글로벌 스탠더드가 되었죠, 솔직히 필요에 따라 추가 연결부를 설치하는 방식도 가능은 하겠습니다만 그럼 유선충전하고 다를 게 없어지니 이자체도 애매해집니다.
테슬라의 주장에 따르면 효율이 90% 이상의 무선충전이라는데 조금 더 지켜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