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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rlie Choi Jan 26. 2023

'밀리언 그라운드' 를 시작한 이유

스테이빌리티가 'Million Ground' 를 시작한 이유

스테이빌리티가 '밀리언그라운드' 를 시작한 이유 


저는 스테이빌리티의 경영과 브랜딩을 총괄하고 있는 대표이사 정민혁입니다.

본격적인 공유별장 홍천을 첫 프로젝트로 오픈할 예정에 따라, 글로도 우리가 어떠한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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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on Ground 는 무엇인가요?

별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형태를 꿈꿨습니다.

Million Ground는 오너들을 위한 별장이 되고, 때로는 호텔이 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합니다.

밀리언 그라운드는 전 세계로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넘어 그리고 전 세계의 여러 장소에 ‘Million Ground’가 있다고 상상해볼까요?


오너 여러분의 별장이 양평에 홍천에 제주도에 그리고 유럽과 아시아, 미주 어디에나 있을 수 있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궁극적인 목표를 쓰자면 "우리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선택권"을 만드려 합니다.


그 과정속에서

1. 나의 별장이 호텔이 되며, 일하는 공간이 되는 것이며,

2. 주거 공간과 사무 공간 그리고 여행 공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지표'될 것입니다.



그럼 'Million Ground’는 별장인가요?

네, 오너분들을 위한 세컨하우스이자 별장 입니다.

오너분들이 최우선으로 원하는 날 예약이 가능합니다.


다만, 기존의 별장들은 혼자 모든걸 부담해야했고, 관리해야했습니다.

그 부담을 효율적으로 줄이는 것이 저희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목표입니다.



무엇이 특별한 건가요?

Million Ground는 오너가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자동적으로 호텔이 되는 구조 입니다.


물론, 우리 공간에서의 최우선 사용권은 ‘오너’에게 있습니다. 단, 오너가 사용하지 않은 날은 호텔로 운영 하게 됩니다.

호텔로 운영하는 이유는, 오너의 사용에 대한 관리비용 지출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함 입니다.



그렇다면, '사용하지 않은 날‘에 대한 혜택을 준다는 걸까요?

네 맞습니다. 기존 리조트 회원권들은 대부분 회원권을 소유하고도, 비용을 적게는 1박에 30만원, 많게는 100만원 이상 사용료를 지불합니다.

저희는 이 과정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어요.


이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날 호텔로 전환시 사용하는 날에 지불해야하는 금전적 비용을 차감하게 됩니다.

이를통해 여타 다른 회원권의 경우 예약 비용을 지불하지만, 이번 Million Ground 홍천은

10박을 사용하고 20박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을 때 지불해야하는 사용료가 없습니다.

(*일반 리조트 회원권의 소유자들의 실질 사용 일수는 평균 8~9일/년 정도라 합니다.)


*물론, 오너분들은 30박에 대한 예약 권한이 있으며, 밀리언그라운드는 사용하지 않은 부분에 대에서만 판매를 진행합니다.

다만 10박 이후의 예약의 경우, 일반 여타 회원권 방식들과 동일하게 회원 숙박료에 대한 지불은 발생합니다. :)




'투자형 부동산‘의 모습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수익을 위한 투자 상품이 아닙니다.

따라서 MillionGround를 수익을 위한 투자 상품이 아니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다만, 호텔 또는 고급 스테이를 내 세컨하우스로 생각한다면,

보통 이 정도 크기의 호텔은 최소 1박에 200만원이 넘는 가격을 가집니다. 그리고 리조트 회원권에서도 추가비용이 100만원이 넘게 되는 사이즈입니다.


매년 30박에 대한 권리가 주어지게 되고, 15박을 이용하고 15박을 사용하지 않으면

관리비 또한 부과되지 않는 형태이니, 여행의 쉼의 관점에서 본다면 보다 큰 가치를 지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사용 가능한 자산으로 이해해도 되는건가?

네 맞습니다. 공간을 이용만 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산으로의 가치를 가집니다.

그리고 이 자산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 회원권 또는 부동산처럼 판매가 가능합니다.


만약 추후 다시 매매를 하게 될 때, 같은 가격 혹은 그 이상의 가격에 매매를 하게 된다면, 그때까지 즐겼던 휴식은 비용없이 누리게 된 것입니다.


물론, 같은 가격보다 높은 금액에 판매가 될 수 있는 양도 시장 형성에 대한 전략 또한 많이 있지만, '즐기며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이 운영 목적이기 때문에 앞에서 말한대로 수익형 부동산의 접근은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궁극적 'Million Ground'가 목표하는 생태계가 궁금합니다.

저희는 밀리언그라운드 오너분들에게 독채 한 곳에 오너를 제안을 드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꼭 필요한 공간에 오너가 되고 다른 지역에 또 다른 Million Ground가 있을 때, 그 곳 또한 우선 예약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 공간을 소유한 오너가 최우선을 가지며, 호텔로 대중에게 판매가 되기 전의 날을 우선 예약 할 수 있습니다.


Million Ground는 단순 국내만을 목표로 만들고 있지 않습니다.

일본, 유럽, 그리고 또 다른 대륙들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미 소프트웨어 개발팀은 별장 체류교환 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 중이며, 이는 국가 R&D 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개발 중에 있습니다.      



'Million Ground’를 만들어 가려는 팀은

어떤 팀인가?

주식회사 스테이빌리티입니다. 저희는 건축 스타트업입니다.


1. 건설면허를 갖춘 건설회사입니다. 결국 이 모든 과정에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건축물의 관리입니다. 이미, 많은 스테이 건축 경험으로 내제화 된 팀이 직접 건물을 관리합니다.


2. 이미 성장하는 스타트업입니다. 기관 투자사, 코스닥 상장사, 국내 굴지의 플랫폼 창업주까지 스테이빌리티를 구성하는 주주입니다.


3. 영리 활동으로 수요를 증명한 팀입니다. 이미 제주, 경주 등 관광객 유치가 치열한 지역에서의 적지 않은 가격대로 높은 수요의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건축과 기술을 좋아한다는 인터뷰를 본적 있습니다.

돈에 관한 이야기를 꽤 많이 적게 되었지만, 사실 주목해줬으면 하는 건 ‘건축'입니다.

건축물을 짓는 것에 있어서도, 지금까지의 고급 호텔 같은 단순한 화려함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숙소에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기술 또한 갖춘 공간 입니다.



요약하자면, 꿈을 위한 현실의 합리성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스테이빌리티가 공유별장을 시작한 건 부동산적인 관점에서 ‘투자용 물건을 확장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새로운 거주 방식 세계관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합리적인 경제’가 필요하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별장을 사용하는 통계를 보면 1년에 사용하는 기간이 30일에서 60일 정도라고 합니다.

‘내가 살고 있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이 자연스레 쓸 수 있다면 그 공간은 충분히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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