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와 우울증, 강박장애 치료를 위한
1. 콘서타 36mg 불안 콘서타만 먹었을 때는 우울 증상이 있어서 효과가 크게 없었고 항우울제 먹으면서 콘서타 효과도 좋아졌다. 근데 점점 적응이 돼서 지루한 일에는 집중이 잘 안 되는 거 같다.
2. 에스벤 50mg. 첫 번째 항우울제. 무기력함을 줄여준다.. 부작용 없이 지금까지도 먹고 있다.
3. 아토목세틴 40mg 아토목세틴은 콘서타와 다르게 1주~2주 이상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큰 효과도 없고 부작용이 있어서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중단하였다. 사람마다 효과와 부작용은 다른 법인데 나는 콘서타가 무척 잘 맞는 편이었던 것이다.
4. 설트랄린 200mg 설트랄린을 200까지 높이며 반년 이상 먹었다. 다른 항우울제와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모르겠지만 PMS가 줄었고 기분이 많이 나아졌고 의욕이 생겼다. (아빌리파이 때문일지도?) 그러나 가장 중요한 강박, 불안에는 효과가 거의 없었다.
5. 아빌리파이 3mg 1씩 늘리면서 처방받았다. 솔직히 아빌리파이 처방받은 후부터 가장 큰 효과가 있었다. 실행력이 좋아졌다. 근데 식욕, 충동이 높아져서 살이 쪘다.
6. 폭세틴 40mg 강박 때문에 새롭게 추가된 약. 효과를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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