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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최애의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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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애주 Oct 23. 2024

에스파, 워 아이(æ) 닝닝❤

이쁜애+귀여운애+이상한애 = 에스파 닝닝




  모든 것이 나로 물든 순간


Salty & Sweet - 에스파(aespa)







  닌닌, 링링, 밍밍 다 아니고 '닝닝(NINGNING)'.



  제일 좋아하는 애칭은 닝이. 멤버들이 부를 땐 닝구리. 사람들이 많이 놀려서 이름에 예민하지만 인스타 아이디는 '나는 닝닝이 아닙니다(@imnotningning)'로 만든 알 수 없는 매력의 에스파 막내 예삐, 닝닝이의 22번째 생일이 거세게 다가왔다.




#에스파 #aespa #닝닝 #NINGNING #닌닌아닙니다 #닝닝입니다




  좌우명은 Free Style. 하지만 사람이 나이만 먹고 변한 게 없으면 안 된다는 돌직구의 INFP. 무서워하는 건 없지만 담력 체험은 에어팟을 꽂고 가고 싶다는 웃수저이자, 애인이 내 친구의 깻잎 정도는 떼 줘도 아무 상관없다는 깻잎 논쟁계의 낭만주의자..❤



  맨날 간식을 흘리고, 잃어버린 에어팟만 해도 15개-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나 되는 예삐.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우리 막내가 베르사체 앰버서더라니. 물건만 흘린 게 아니라 매력도 같이 흘리는 닝닝이가 넘 기여워서 덕후는 눈물이 흐른당♬




#에스파 #닝닝 #NINGNING #베르사체 #versace #에스파티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과 재능을 발견해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공개 연습생, 'SM 루키즈' 출신의 막내 예삐.



  보컬이면 보컬, 댄스면 댄스, 뭐든 다 잘하는 4세대 아이돌 대표 걸그룹. 모두가 올라운더인 예삐예삐뽀삐예삐, '에스파(aespa)'의 공식 포지션은 따로 정해진 것이 없지만, 멤버들 중 가장 긴 연습생 기간을 보낸 닝닝이는 단단한 기본기는 물론, 'S.E.S. 바다'가 후계자로 인정한 노래 실력으로 '아기 바다'라는 별명을 가진 파워 보컬로 많이 알려졌다.




#JTBC #비긴어게인 #에스파닝닝 'Toxic', @begin_again




  막내 예삐를 처음 만났을 때의 인상은 뭐랄까. 예삐는 어른 호랑이 중에는 젤 착하고 아기 호랑이 중에는 젤 용맹하게 생긴 잘 자란 하얀 호랑이 같았다.



  시원시원한 성격도 호랑이에 가깝다. 닝닝이는 에스파의 '광야(KWANGYA)' 세계관에서 최고의 화이트 해커 조직, '이디해커(E.d Hacker)'로 활동하고 있다.



  아무리 팬심 담고 봐도 에스파 멤버들을 닮지 않은 아바타, '아이(æ)-에스파'와는 그냥 비즈니스 관계라며 마치 야!수처럼 에스파의 팬, '마이(MY)'들의 세계관 과몰입을 막아준 것은 우리 닝안의호랑이, 아니 우리 고양이, 아니 닝닝이의 업적이다.




#에스파 #팝업스토어, aespa WEEK - DRAMA CITY, @COEX








   이제 벌써 작년이 되었지만,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은 아직 정식 음원이 발매되지 않은 닝닝의 솔로곡, 'Wake Up'과 덕후가 매번 최애의 에스파 노래로 뽑는 'Salty & Sweet'로 이어지는 마지막 세션이다.




Wake Up - aespa NINGNING SYNK: HYPER LINE, @Cerise




  쫀쫀한 보컬과 쫄깃한 랩핑, 쫀득한 퍼포먼스. 나는 닝닝이가 이런 곡도 잘할 줄 알았다. 무대 위에서 집중한 모습도 멋졌고, 발라드 세션은 감성 보컬로, 팬들과 무대를 함께 채우는 세션은 귀여움으로, 세트리스트를 단짠단짠 매력으로 채운 예삐에게 빠질 수밖에 없었다.



  언젠가 에스파 친구들이 '다섯 살의 닝닝이 vs 다섯 명의 닝닝이'로 밸런스 게임을 했을 때 의견이 갈렸지만, 아무래도 나는 다섯 가지 매력의 닝닝이를 한 번에 보고 싶으니까 다섯 명의 닝닝이를 골라야겠다.



  ➕ 첫째 예삐 '카리나(KARINA)'는 다섯 살 닝닝이를 선택했고, 둘째 예삐'지젤(GISELLE)'뽀삐'윈터(WINTER)'는 다섯 명의 닝닝이를 골랐다.











#에스파 #aespa #위플래쉬 #whiplash @aespa_official




  최애의 아이(ae)돌, 에스파가 또 컴백했다‼



  저번엔 금쪽이 외계인 '슈퍼노바(Supernova)'의 '쇠맛+도파민=쇠파민'으로, 이번엔 강렬한 비트를 조종하는 '쇠맛+테크노=쇠크노'의 '위플래시(Whiplash)'로 돌아왔다. 에스파와 함께한 후로 내 플레이리스트에서 쇠맛이 나지 않은 적이 없다.



  지난 5월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두 번째 월드 투어, 거기에 일본 데뷔까지 하고도 에스파의 2024년은 쉽게 끝나지 않을 건가 보다. 에스파는 올해 어디까지 밟을 수 있을까.




#에스파 #닝닝 #bahama #synk_parallelline, @잠실실내체육관








  누구보다 빠르게 지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을 막내 예삐,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 학창 시절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고 아쉬워하는 닝닝이에게 나는 더 멋진 오늘과 내일을 선물하고 싶다.




2023 aespa 1st CONCERT SYNK: HYPER LINE, @잠실실내체육관





  1년 3컴백은 너무 바쁘고 정신없지만, 반짝반짝 너무 재밌으니까. 우리가 보낸 멋진 오늘은 분명 멋진 어제가 되어줄 거다. 예삐가 다 기억 못 한대도 나는 이렇게 예삐의 어제와 오늘을 글로 남겨 알려줄 테다. 우리가 많은 걸 하기로 한 약속의 9년 차도 있으니까. 에스파와 함께 언제나 내일이 기대되는 오늘이다✨



  막내 예삐, 닝닝아 생일 축하해❤

  내가 남긴 작은 글도 더해, 왕큰 축하받길 바라.




  p.s. 23일, 닝닝이 생일이되❤
       #에스파 #닝닝 #NINGNING #닝깅이에게
       #NINGturNING22 #HappyNINGNINGDay
       #aespa #에스파컴백 #위플래시 #whi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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