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효도

라고 읽고 개미지옥으로 부른다.

by 문어

설날 효도라고 (라고 읽고 개미지옥이었던)

이모와 엄마와 이야기하다가 요즘 코인노래방이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어요. 아무래도 안 가보셨던 것 같아서 저는 호기롭게 이모와 엄마. 언니와 함께 코인노래방을 갔습니다.

저는 4명이기도 해서 대형룸+ 20곡을 일단 했는데...

갑자기 왜 같이 부르냐고 나가라는 거예요...?

그렇게 쫓겨나서 옆방에서 부르려고 하는데 오셔서는...
10곡을 더 미리 추가해 달라고...

그렇게 30곡을 충전해 드리고 저희는 눈치 보면서 페이스를 맞추었는데요! 안 끝나는 거예요!!

알고 보니 사장님이 서비스를 거의 6곡을 넣어주셨더라고요^^..... 아이 좋아라.....

근데 문제는 언니는 노래 부르는걸 진짜 안 좋아해서 박수만 쳤답니다... 즉... 제가 다 불렀다는 사실...

목 나가는 줄 알았어요.. 그렇게 2시간 동안 콘서트를 하고 나오니, 저만 낡고. 지쳤지, 모두가 쌩쌩+탱글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설날에 효도했답니다...

여러분은 설날 잘 지내셨을까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수요일 연재
이전 09화저 새×만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