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safe word
(2) 아, 나 왜 살지?
상담에 가서 요즘 감정이 주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니,
선생님께서 말했어요. 그럴 땐 진정에 도움 될만한 말을 입 밖으로 내뱉으라고!
그래서 많은 문장과 단어들을 나열하다가 제일 제게 다가올 것 같을 말을 정했어요.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얼마나 잘되려고' 이런 말 말고 X
'어차피 내 거 아니었어"라는 문장을 읊어보기로 했어요
위의 말도 좋지만. 저에게는. 와닿지 않는 느낌인데 어차피 내 거 아니었어는 현실감 있기도 하고. 저를 달래기에도 그나마 괜찮더라고요.
그러면서 저번에 반대로 행동했던 게 생각이 났어요.
진정되는 말이 아닌, 극단적으로 치닫았던 말.
"아, 나 왜 살지?" ㅎㅎ....
ㅎㅎ 반대로 하고 있었더라고요
여러분도 감정이 주체가 되지 않을 때가 있으신가요?
그럴 땐 safe word처럼 나만의 문장이나 단어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저번주에는 6시 반에 못 왔네요 ㅠ 기다려주신 분들 모두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ㅠ 저번주에 몸살 + 대상포진+ 임파선염 + 눈도 흐릿해서.. 병원투어를 했답니다... 정신없어서 그만 ㅠ 이제 저는 좀 괜찮아졌어요!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