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무명작가 김유명 Mar 21. 2024

나는 왜 망한 예술가를 동경하는가

자기 안에 피어나는 올곧음이

거듭되는 실패에도 

자기 자신을 배신하지 않으니

그들에겐 나아갈 길만이 존재한다.     


나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아주 사소한 실패에도

자신에게 얼마나 많이

등을 져 왔는가




이전 11화 노란바다와 핑크색 선인장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