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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으로 얻는 성과와 보상

평생 중에 고작 5년만 투자해 보자

by 김시온
좋아하는 일과 경제적 보상


꾸준하게 무언가 하는 이유는 2가지다. 첫째로 좋아하기 때문이고 둘 째는 경제적인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내가 꿈꾸는 건 좋아하기 때문에 꾸준히 해서 경제적인 보상까지 얻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회사를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


최근에 친구를 통해 알게 된 나와 결이 맞는 형을 만나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나처럼 열정적이고 무언가 시도하길 좋아하고 사람들과 관계 맺길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것 말고도 똑같은 점이 또 있었다. 바로 출근하기 싫어한다는 것이다. 근데 출근은 누구나 다 싫어한다. 출근이 좋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회사에서 사람 혹은 업무 때문에 힘들어하는 순간이 분명히 올 것이다.(어쩌면 이미 왔을 수도 있다.) 뜨거운 열정도 회사 앞에서는 차게 식기 마련이다.

우리는 지극히 당연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힘든 회사 생활을 탈피하고 싶다. 너무나도 다행인 건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돈 버는 수단이 더 이상 회사에만 있지 않게 됐다. 10대부터 온라인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회사를 다니지 않고도 월 1,000만 원을 버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이제는 나의 가치를 온, 오프라인에 드러내면서 월급이 아니라 내가 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다. 그리고 지금, 나는 이런 현실을 내 일상으로 바꾸기 위해 글을 쓴다.



독서와 글쓰기의 시작, 나만의 성장 기록


브런치 스토리에 3권의 연재작을 마치고 4권째 쓰고 있는 '매일 말고 매주 성장'은 "내가 어느새 이만큼 쓸 수 있게 됐지?"하고 놀라는 글이 나오고 있다. 처음에는 어디 내놓기 부끄러울 정도였다. 이 정도로 쓰기까지 여러 책을 읽고 자기 계발영상이나 글을 많이 보고 무엇보다 부끄러워하지 않고 많이 써서 올렸다.


처음 독서를 시작한 지는 약 1년 7개월 걸렸다. 꾸준히 독서해서 돈은 얼마나 벌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별로 벌진 못했다. 그러나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일이 불가능한 게 아니라는 걸 몸소 느꼈다. 땅을 파도 80만 원은 나오지 않는다. 내가 1년 7개월 동안 80만 원을 벌었지만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 벌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붙었다.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라는 책이 있다. 소설형 자기 계발서로 읽는데 크게 부담은 느끼지 않을 테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유튜브, 블로그, 쿠팡 파트너스, 국내 위탁 판매 등 여러 온라인 사업이나 수익화를 할 수 있는 도구들을 소설로 잘 풀어썼다.

나는 이 책의 줄거리보다 더 눈에 들어온 건 겨우 6일 만에 초고가 완성됐다는 점이다. 내용이 부족하지 않냐는 질문에 작가는 유튜브 제작을 위해 300개 이상의 대본을 작성했다고 한다. 또한 500회가 넘는 강의를 통해 책의 주제를 늘 다뤄왔다고도 말한다. 초고가 6일 만에 쓰인 240페이지짜리 책은 저자의 그간의 모든 경험이 녹아져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서과장도, 유튜버 서과장도 모두 쉽게 이뤄낸 건 아니다. 300개 이상의 대본을 작성할 만큼 글쓰기와 친숙했고 500회가 넘는 강의를 할 만큼 긴 시간 동안 관련 지식을 채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지금 아무것도 갖고 있는 게 없다면 무엇이든 채워 넣어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독서다. 독서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책 한 권으로는 완벽하게 깨우치고 성공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가슴 뛰게 하는 인사이트는 얻을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잘못된 예시로는 책 한 권 읽고 다 깨달은 척, 잘 아는 척하는 것이다. 책은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자신감을 심어주기도 한다.

독서의 힘은 이만큼 대단하다.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무조건 독서를 해야만 한다. 독서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이 쓰고 싶을 것이다. 마음이 글을 쓰고 싶다는 신호를 주면 주저하지 말고 써라. "잘 못쓸 것 같아서 망설여져요",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글이라 좀 더 책 읽어보고 그다음에 다시 써볼게요". 다 헛소리다. 진짜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냥 하자.



독서와 글쓰기, 성공으로 가는 첫걸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5가지>라는 책에서 이런 말을 한다.


"남들이 내게 기대하는 삶을 계속 유지했다. 그렇게 사는 동안 줄곧 나를 기다리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것을 찾아 나설 용기가 없었다. (중략) 나는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글 쓰는 건 돈이 드는 행위가 아니다. 그리고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대체로 글을 잘 쓴다. 팔기 위한 글이든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글이든, 누군가를 격려하기 위한 글을 굉장히 잘 쓴다. 수없이 많이 썼기 때문이다.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생각이 사라지기 전에 써보길 권한다. 글이 이상할 거라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한 생각은 하지 말고 글을 쓰는 나 자신에게 집중해서 써야 한다.

독서와 글쓰기가 꾸준하게 병행되면 놀랍게도 돈을 벌 수 있는 여러 기회를 마주한다.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정리하고 다듬은 게 책이고 책을 통해 다양한 삶의 모양들을 마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독서하는 동안 많은 지혜를 누릴 수 있다. 나는 독서를 통해 글쓰기를 배웠고 독서를 통해 독서모임을 열 생각을 했다. 모임에서 자꾸 내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해 보니까 여러 사람들에게 강의할 기회도 생겼다. 물론 놓치지 않고 실행한 추진력도 책을 통해서 다듬었다.

(※ 참고 도서 : 더 마인드, 생각정리스피치)


이런 경험이 쌓이니 친구들이 결혼할 때 사회를 봐달라고 요청을 한다. 월급만 받다가 사회 비용으로 받는 부수입이 있고 친구 결혼의 사회를 보는 것만큼 의미 있는 일도 하게 돼서 굉장히 기뻤다. 나는 강의할 때와 사회 볼 때 모두 놓치지 않고 영상으로 남겼다. 잘 가공해서 유튜브나 숨고 같은 사이트에 올려두면 또 다른 기회가 생길 것을 기대하며 찍었다. 아직 올리지 않았지만 곧 올라갈 예정이다.

이 모든 게 독서를 꾸준하게 해서 나에게 벌어진 일이다. 계속해서 글을 쓰니 내 글을 기다리는 사람도 생기고 아주 조금씩 내 SNS계정도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무언가 꾸준히 하면 꾸준하게 기회는 찾아온다. 경제적 보상은 내가 하기 나름이다. 내게 다가오는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생각해 보길 바란다.


다시 한번 말한다. 독서하자, 거기다 글쓰기와 운동까지 하면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더 마인드의 저자이자 유튜버인 하와이 대저택은 5년 안에 성공하라고 한다. 영상에서는 5년 동안 미친 듯이 하면 분명히 성공한다고 한다. 평생을 위해 5년 투자는 해볼 만한 도전인 것 같다. 어렵다면 같이 하자.

https://youtu.be/25nj5vaS0jA?si=50PmdMpUYa6GnxGy


경제적 자유를 위한 모임을 기획하고 있다. 인스타로 디엠 주면 온라인으로 먼저 열어볼 생각이다.

Instargram : @zion_bookst

https://www.instagram.com/zion_boo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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