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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용돈 더 드릴까요?
12화
매화
내가 와서 비로소 벙그는 매화 봉우리
by
한지웅
Mar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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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쌍리 청매실농원
우리의
차박여행은
봄꽃으로 시작되는
광양매화마을부터
작년보다
일주일 빨리
설렘을 안고 달려간다
붉디붉은
홍매는 벌써
만개
고목나무에 에 매달린
가녀린 하얀 매화
이제 꽃망울이 터진다.
가파른 오르막길
길가의 장독들
사람 반
매화반
시조나무를 지나고
돌에 새긴 매화나무도 지나고
장독대를 지나
정자로 오르다.
매화와
하늘과
산과
섬진강이 한 몸이 되었다.
여기는 어디멘가
선곈가 불곈가
인간이 아니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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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청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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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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