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왕자

행복했던 기억은 널 항상 울리고 말 거야.

by 남하린


행복했던 기억은 나를 항상 눈물짓게 만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진 건 많아졌는데 왜 더 잃은 기분이 드는지. 그때에는 있고 지금은 없는 그 공백이 늘 나를 울게 만들었다.


꿈도 없고 하고 싶은 게 없어도, 적어도 살고 싶은 삶은 있었다. 아마 모두가 그럴 것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있어도 바라고, 그리는 삶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그리던 삶은 아무리 노력해도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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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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