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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마침내 쉼표

by 고요

안녕하세요 :)


브런치 작가에 등록된 후 처음 연재한 브런치 북을 어찌어찌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올해의 시작과 함께 글을 쓰며,

반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지나갔네요.

글을 읽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쉬어가는 마음이 들었으면 하는 생각에 글을 썼는데,

실제로 그랬을지 몰라 염려가 되네요.

그래도 처음 쓰는 글이지만 저는 글을 쓰며 조금은 쉬어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다음 글은 소재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 분이 계셔서,

잠시 글에 대한 고민 후 여름의 끝자락이나 가을의 시작쯤 다시 새로운 글로 찾아뵐 것 같습니다.


올해도 폭염이 이어지는데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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