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 아직 쓰지 않은 하루를 향해

후회 대신 현재를 선택하기

“시간은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이다.”

테오프라스토스의 이 말은


단순한 진리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마주해야 하는

무거운 숙제이기도 하다.


우리는 흔히 시간을

‘흘러가는 것’으로,

혹은 ‘잃어버리는 것’으로만 인식한다.


그러나 시간은

우리가 쓸 수 있는 가장 귀한 자원이다.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삶의 무게와 깊이는 달라진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자꾸만 어제를 붙잡는다.


어제의 실수,

어제의 후회,

어제의 아쉬움이란 이름으로.


“더 잘했어야 했는데”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하는 마음이 우리를 옭아맨다.


하지만 어제를 돌아보면 알 수 있다.

그때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었다.


그때의 내가 선택할 수 있었던 최선이었고,

그 선택 위에 지금의 내가 서 있다.


앨리스가 말했다.

“어제로 돌아가는 건 소용없어요.

왜냐하면 그때의 나는 다른 사람이었으니까요.”


이 말처럼, 시간은 뒤로 돌아가지 않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앞으로 나아가는 것뿐이다.


그렇기에 어제를 붙잡는 대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


후회와 아쉬움에 매몰되어

현재를 놓친다면,

또 다른 하루가 흘러가버릴 뿐이다.


지금 내가 바라는 건

결국 ‘덜 후회하는 삶’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솔직하고,

조금 더 단단하게 살아보는 일에

마음을 쏟아야 한다.


하지만 변화는 쉽지 않다.

누구나 변화하기를 원하면서도,

변화하는 자신을 감당하기는 어렵다.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할 때,

우리는 비로소 깨닫는다.


멈춘 시간보다

흐르는 시간이

우리를 훨씬 많이 바꾼다는 것을.


고통도, 성장도, 깨달음도

결국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다가온다.


오늘이라는 시간은

아직 쓰이지 않은 하루다.


그 하루를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내일의 나는 또 달라질 것이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지만,

오늘의 내가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의 나는

어제와는 또 다른 사람이다.


그러니 오늘은

어제를 붙잡는 대신,

아직 쓰지 않은 하루를 향해 나아가자.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하나,

현재를 살아내는 것뿐이다.


시간은 흘러가고,

우리는 그 속에서 성장한다.


그리하여 어제가 준 교훈을 품고,

오늘을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써 내려갈 때,

우리는 비로소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것이다.



#현재를살아내기 #후회없는삶 #시간의가치

#변화의용기 #아직쓰지않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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