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들의 순종
라멕은 가인의 후손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정의 질서를 파괴했다. 일부일처제를 어기고 두 아내를 맞이하였다. 그뿐만아니라 살인을 저질렀고, 이에 대해 그는 아내들에게 가인을 위해서는 벌이 칠 배인데 자신을 위해서는 벌이 칠십칠 배라 하며 자신에 대한 보복행위에 대해 가인보다 더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인류 최초의 살인자 가인에게 향한 징벌을 감해주시고 유리하는 동안 생명을 보전하신 큰 뜻을 비웃었다. 그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은 세상이 멸망하는 환란 때에도 하나님을 향해 저주한다.
라멕처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말씀을 제 멋대로 해석하고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하며 윤리와 도덕이 타락한 허다한 이단 사설이 넘쳐나는 시대에 특히, 이슬람교의 확장세가 무섭다. 이슬람교는 주후 610년 경 무함마드가 창시한 종교로 2010년에서 2020년의 지난 10년간 교세가 커졌다. 현재, 기독교는 약 23억 명으로 28.8%를 차지하는 전 세계 1위의 종교이지만 이슬람의 추격세에 비하면 그 증가 속도는 주춤한 상태다. 이에 비해 이슬람교는 지난 10년간 약 3억 5천 명이 증가하여 현재 20억 2200만 명으로 25.6%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에 대한 이유는 첫째, 다른 종교보다 신자의 연령층이 젊고 둘째, 출산율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됐다. 절대적 순종을 요구하는 이슬람교도들의 젊은 여성들은 평균 2.9명의 아이들을 낳는다고 한다. 미국에 거주했던 2006년부터 약 10년간 우후죽순으로 시애틀 다운타운에 황금모스크가 세워지는 것을 목격했다. 그들은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가난한 젊은 학생들에게 파급적인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했다. 그리하여 이슬람교의 물질 공세 도움을 받은 그들은 누구보다도 신실한 추종세력이 되었고 지금은 각계 각층에 자리잡아 영향력을 행세하고 있고, 더욱 많은 출산으로 더 넓고 확실한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단 사슬에 메인 자들이 자신의 이단 교주를 위해 이토록 거짓된 말에 철저히 순종하는데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인 우리는 어떠한가 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공화당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낙태금지에 대해 여성의 인권을 앞세운 진보단체들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함에도 지난 5월 사우스캐롤라이나 대법원은' 태아의 심장 활동이 감지되는 임신 6주 이후부터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은 합헌'이라는 판결을 내렸고, 이에 대해 반대 소송을 낸 ‘미국가족계획연맹’의 법적도전이 무산되었다.
2022년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헌법상의 권리로 보장했던 '로 대 웨이드 판결(1973)'을 파기해 각 주 정부가 독자적으로 낙태권 존폐를 결정할 수 있게 된 결과로 인한 것인데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로 인해 미국에서는 지난 50년 간 임신 약 24주까지 낙태가 허용되었었다. 50년 만에 연방대법원의 낙태합법화를 뒤집은 이 결정은 각 주에 낙태를 법으로 금지할 수 있게 했고, 사우스캐롤라, 인디애나를 포함하여 절반가량의 미국의 주들이 낙태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일각에서는 여성의 권리가 후퇴하였다고 하지만 가장 작고 연약한 생명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고 생명보호단체의 목소리도 높다.
한편, 영국은 17일 하원은 자유투표를 통해 임신 여성을 낙태로 형사처벌하지 않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찬성 397 반대 137표로 의결했다. 1861년 임신중절을 범죄로 규정해 최고 종신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폐기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방에서는 24주 이내의 태아에 국한해 두 명의 의사의 승인이 있어야만 낙태를 할 수 있었고, 그 외에는 모두 불법이었다. 물론, 낙태로 형사처벌을 받는 경우는 드물었지만 기소건수가 늘어나면서 낡은 낙태법에 대한 수정과 폐기에 대한 고려를 하게 된 것이다. 낙태에 대한죄를 더이상 무겁게 형벌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기로에 서더라도 주의 진리를 따라야 한다. 주님이 오시고 600년이나 후에 생겨난 이단교주와 그의 추종자들은 진리가 아닌 거짓가르침에도 목숨을 다해 충성을 바친다. 하나님을 유일신이라 믿고, 예수그리스도가 구세주라 믿는 우리는 어떠한가.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생명의 주관자 되심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정치의 지지율 상승과 하락 곡선에 따라 좌지우지되거나 인권이라는 정당화 할 수 있는 이유를 내세워 진리의 편에 서기도 하고 진리를 버리기도 한다.
가정이라는 인류 최초의 사회를 만드셨고, 그 가정을 통해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복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생명을 경시 여기며, 낙태와 동성애 합법화를 통해 절대로 번성할 수 없는 길을 스스로 택한다. 살인을 한 가인과 같이, 가정을 만드신 질서를 어긴 가인의 후손 라멕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쉬이 잊어버리고 힘과 권력에 의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