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KE UP3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헌법적 의무

by MAMA


바야흐로 지금은 선교의 시대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육신의 자녀뿐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접붙임 당한 별과 같이 많은 이방의 믿음의 후손들이 이 땅에 날로 날로 번성했다. 언약의 성취로 예수님께서 태어나셨고, 십자가 고난으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이후, 이 땅의 역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전파된 역사라고 말할 수 있다.


로마의 그리스도인 핍박과 그리스도교가 국교로 제정되고, 이후 중세에서 가톨릭교의 번영과 복음전파, 그 후, 타락과 부패로 이어진 어두운 시대를 거쳐 종교개혁으로 인한 개신교의 탄생과 다시 이어진 거룩한 신앙생활로의 회귀, 대항해시대를 거쳐, 자유를 내세운 유럽의 시민혁명, 산업혁명, 그리고 미국의 탄생과 패권의 이동과 기독교의 부흥. 다시, 복음전파.


물론, 사도들이 복음을 전파했던 1세기부터 이단들은 늘 존재했다.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을 인정하지 않았던 아리우스학파부터 각종 사상과 철학, 인문주의, 지금은 이슬람교의 급속한 성장세로 기독교를 위협하는 시대다. 그러나 언제나 인간의 의지는 하나님의 열심을 이길 수가 없다. 언제나 전파되는 건 “예수 그리스도”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이 땅 대한민국의 의지도 하나님의 게획과 열심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1장 8절)



이스라엘은 솔로몬 신복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다스리는 북 이스라엘과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다스리는 예루살렘과 유대땅으로 분열된 이후 지금까지 분쟁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말씀하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고 사도들의 고향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복음전파가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는 르호보암이 다스렸던 남유다 땅을 말한다. 사마리아는 열왕기상 16장 23절 오므리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12년을 치리하는 동안 다르사에서 6년을 치리했다. 그가 은 두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 산을 사고 그 산위에 성을 건축하고 그 건축한 성 이름을 그 산 주인이 되었던 세멜의 이름을 좇아 사마리아라 일컬었다. 그 후 사마리아는 앗수르의 침공으로 파괴되었고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갔다. 반면,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는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저희로 하여금 사마리아를 차지하게 하여 거주하게 하였다. 이것이 민족혼합정책이 되었고, 신약시대 유대인들이 사마리아인들을 개처럼 취급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이후, 로마제국에 의해 주후 70년 이스라엘이 완전히 멸망당하여 지구상에서 사라졌고 약1900년동안의 디아스포라 역사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1948년 5월 이스라엘은 건국되어 다시, 지도상에 등장하였다. 그리고 중동전쟁으로 본토 이스라엘에 거주하고 있던 아랍인들을 몰아내는 지금의 가자지구가 등장했다.


같은 해 1948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2차세계대전의 패전국인 일본의 식민지였던 대한민국은 1945년 일본으로부터 해방되고, 당시, 승전국이었던 미국과 소련의 신탁통치하에 놓이게 되었다. 36년의 일본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혼란기를 겪으면서 친일파 숙청과 종교탄압으로 공산주의가 밀고 들어온 북한과 미군정통치의 남한은 결국, 하나의 영토에 두 정부가 들어섰고, 미국과 소련의 분할점령 군사분계선 38도선이 그어진다. 이후, 1950년 6.25전쟁 발발과 정전으로 대한민국 분단의 역사는 76년이 되었다. 북한은 핵무기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고, 남한은 전쟁도발에 대한 방어태세에 늘 경계를 늦출 수없다.


이스라엘도 대한민국도 영토내 분쟁과 민족간의 분열의 아픔을 지닌 국가다. 서로 가장 가까운 곳이 가장 먼 곳이 된 모순적인 역사가 존재한다.


이 슬픔의 역사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에게도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에게도 주신 선교 사명으로서의 마지막 남은 해결해야 할 숙제가 존재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민족, 선민으로 하나님의 장자로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시길 원하시며 마지막까지 기다리시는 선교사명의 종착역이다. 북한은 이 시대 얼마 남지 않은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땅 끝이며 북한을 통한 복음이 중국의 복음화로 이어질 수 있어 진실로 성경에서 말하는 ‘끝’과 연결될 수 있는 구간으로 접어들 수 있는 통로가 된다.


대한민국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대한민국의 영토는 남한만이 아니다. 북한를 합친 한반도로 명시되어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정 당시 임시정부는 두 정부의 존재를 원하지 않았고, 분열을 원하지 않았음이 그대로 나타나있다. 헌법 제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주권자인 대한민국 국민이 통일을 지향하는 것은 주권자에게 주어진 헌법적 의무라고 말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유,평등,정의를 바탕으로 평화적 통일을 이루어 내야하는 것이 주권자로서의 사명이라는 것, 반드시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이루어 나가야 할 숙제다. 목숨을 건 선교사들의 복음전파로 불교,유교, 우상숭배에 젖어 있던 대한민국은 제1의 종교가 기독교인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국가가 되어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2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시각과 생각은 점점 헌법적 의무 규정과 멀어지고 있고,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도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다.


우리는 국가를 선택할 수 없지만,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이상,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헌법적 의무와 하나님께서 주신 의무를 잊어서는 안된다. 마지막 숙제, 북한과의 자유,평등,정의, 평화적 통일을 이루어내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으면서 자유롭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가 세워져야만 하고, 그들에게 아름다운 소식, 복음이 전해져 그들도 구원의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복된 민족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핍박했던 유대인 사도바울도 예수님을 부인했던 유대인 베드로도 자신의 민족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랐을 것이다. 우리도 사도들의 마음으로 우리를 향해 침략전을 늘 준비하는 북한이지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복음통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멈추지 말자. 이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이자 대한민국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이다.

금요일 연재
이전 13화WAKE U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