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책 읽다 밑줄
15화
실행
신고
라이킷
32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깊고넓은샘
Nov 14. 2024
자신의 철학을 가지지 마라
니체의 말(삼호미디어)
일반적으로
'철학을 가진다'
라고 말할 경우,
어느 정도 굳어진 태도와 의견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자신을 획일화하도록 만든다.
그런 철학을 갖기보다는
때때마다 인생이 들려주는 속삭임에 귀 기울이는 것이 낫다.
그 편이 일이나 생활의 본질을 명료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야말로 바로 '철학하는 것'이다.
자신의 철학을 갖는다는 것은 이미 '과거'의 것이다.
그것은
과거의 상황에 대한 나의
대처나 생각을 모은 것이다.
철학은 끊임없이 갱신하는 것이다.
새로운 생각을 멈추는 순간,
이는 죽은 것, 묵은 것, 옛날 것이 된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해서
철학을 '하자'.
keyword
철학
니체
자신
Brunch Book
화, 목, 토, 일
연재
연재
책 읽다 밑줄
13
소유의 노예
14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가
15
자신의 철학을 가지지 마라
16
사고는 언어의 질과 양으로 결정된다
17
너무 힘주지 마라
전체 목차 보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