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트렌드코리아를 읽으면서 외식트렌드는 이와
어떻게 연결될수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1. 옴니보어 (Omnivore)
소비자들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즐기며 고정관념을
벗어난 선택을 선호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한식, 양식, 중식에 국한되지 않고 퓨전 요리,
비건 메뉴 등 다양한 배달 메뉴가 확산될것으로 보이며
메뉴 커스터마이징 옵션(토핑, 사이드 선택 등)이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아보하 (아주 보통의 하루)
평범한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음식이
인기를 얻을것으로 보입니다.
집밥 느낌을 주는 메뉴(국/탕,덮밥,국수)와 가정식 형태의 백반, 비빔밥 브랜드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3. 토핑 경제 (Topping Economy)
메뉴에서 추가 옵션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이 주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일 예로 특별한 토핑(예: 트러플,치즈,특제 소스 등)을
넣어볼것을 추천합니다.
4. 페이스테크 (Face Tech)
AI를 통한 개인 맞춤형 메뉴 추천과 고객 데이터
활용이 더 확산되는 한해가 될것으로 에상됩니다.
5. 무해력 (Harmlessness)
소비자들은 건강하고 부담 없는 음식을 선호할것으로
보이며 저칼로리, 저당/저염 메뉴 및 클린 푸드 브랜드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6. 그라데이션 K (Gradation K)
K-푸드의 글로벌화와 다문화적 요소가 결합된
한식 기반 퓨전 음식(김치 타코, 불고기동 등)이
성장할것으로 보입니다.
7. 물성 매력 (Tactile Attraction)
바삭함,촉촉함 등 음식의 물성을 유지하는 포장기술이
발전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팀이 배출되는 파우치 등이 벌써부터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8. 기후감수성 (Climate Sensitivity)
지속 가능한 외식 메뉴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친환경 포장재 사용 및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가
확산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 푸드 메뉴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9. 공진화 전략 (Coevolution)
배달플랫폼과 지역맛집이 협력해 공동브랜드를
출시하고 소규모 맛집들이 모여 쿠폰을 발행하고
홍보를 같이하며 배달비 절감하는 방식이 실현되는
한해가 될수 있습니다.
10. 원포인트업 (One Point Up)
배달 음식에 작은 선물(디저트, 음료 등)을 추가
제공하고 리뷰 작성 시 특별 메뉴를 제공하는 등 작은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의 재주문을 끌어내는 성공사례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글은 한해가 지나서 보면 좋을것 같네요.
그 예상이 맞았는지 맞춰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어려울 한해 잘이겨나가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