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은 또다른 만남의 시작이다.

오스틴 안녕 또 만나자

by 솔자

드디어 장장 한달반의 오스틴과 하와이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날이 왔다.


새벽일찍 출발해 달라스까지 거의 4시간을 이동해야한다.


늘 생각하지만 오스틴에도 직항이 생겨 새벽 4시반에 헤어짐을 맞이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토요일인 오늘도 아르바이트가있어 함께공항에 가지못가는 조카들을 꼭 안아주고 또다른 식구인 강아지 쫑이와 애니와도 아쉬운 작별을 나눴다.


사랑하는 쫑이와 애니


우리는 이별을 슬퍼하기보다 또다른여행을 계획하며 즐겁게 달렸다.

마치 어디론가 로드트립을 하는것처럼..


그런데 한참을 달리던 제부는 가는날도 관광을 해야하지않겠냐며 차를 세웠다.


그곳은 바로 미국에서 제일큰 휴계소이자 세계에서 가장큰 휴계소와 주유소로 기네스북에 오른 Bucee's 였다.


이곳은 엄청난규모의 주유소와 세차장이 함께있었다.


텍사스는 땅덩어리만큼 큰것이 많은데 이 휴계소 또한 텍사스에서 처음 시작된만큼 그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Bucee's 주유소에서 self 주유


거대한규모의 Bucee's 주유소


먼저 주유를 하고난후 들어가기도전에 그 크기에 입이 딱벌어지는 Bucee's 휴계소안에 들어가보기로했다.

휴계소입구


매장은 24시간 운영된다는데 아침 6시인데도 들어가자마자 굿모닝을 외치는 직원들의 활기찬목소리에 저절로 기분이좋아졌다.



아침6시의 활기찬 매장모습

헉~


이곳이 휴계소란 말인가..


우리는 일단 화장실을 먼저 다녀오기로했다.

화장실 입구


화장실 안은 사진에 담지는 못했으나 이렇게 거대한규모의 휴계소 화장실이 너무도 깨끗했다.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휴계소화장실로 상을 받았다는데 당당하게 입구에 World famous ! 라고 적어놓을만 하다.



공항으로 가야하기에 시간이 많치않아 많은것을 구경할수없기에 일단 커피부터 뽑기로했다.


그런데 하우스브랜드 커피값이 1불조금넘는가격이었고 게다가 커피맛도 훌륭했다.


또한 바닐라시럽, 카라멜시럽, 아몬드밀크 등등 원하는옵션을 다양하게 추가할수있었다.


커피와 음료 ,다양한 종류의 시럽과 우유종류가 셋팅되어있음

*** BUCEE'S ***


1982년에 창립한 Bucee's 는 1490평 120개의 주유펌프 64개의 냉동고 31개의 계산대가 있다고한다.

텍사스, 알리바마, 조지아, 플로리다주에 분포되어있고 없는거 빼고 다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규모의 상품이있다고한다.


무엇보다도 이곳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이 텍사스 로컬사업자들의 질좋은 물품을 판매하는것이기때문에 무엇을사던 믿고 구입할수있다.


이곳에는 수제버거와 브리스켓 샌드위치가 정말맛있다는데 시간이없어 먹어보지못해 정말 아쉬웠고 특히 어마어마한 종류의 월드 비프저키를 멀리서만 바라봐야했다.



비프저키 코너


종류가 많다보니 찾아보면 Korean스타일 비프저키도 있을것같았다.




시간은 없는데 눈은 계속 매장의 이곳저곳으로 향한다.


귀여운 비버가 휴계소의 모델인지라 대부분의 상품이 버버와 관련된 것이었다.



부모님이 젊으셨을때는 미국에 오면 로드트립을 많이했었는데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이곳저곳 여유롭게 구경하며 다니던 그때가 그리웠다.


다음번에 오스틴에 다시온다면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이휴계소를 마음놓고 즐겨보고싶다.


그래도 커피와 함께먹을 비스켓을 사서 다행이다..



휴계소에서 나와 공항을향해 가다보니

멀리서 해가떠오르며 잘가라는 인시를 해준다..




드디어 달라스공항 이정표가 보이기시작하며 우리의 이별이 곧 다가옴을 느꼈다..



마지막까지 우리가족을 행복하게 해준 제부와 여동생과의 이별은 이렇게 멋지게 마무리됬다.


헤어짐은 곧 다시만날날들의 시작이다.


다시 달라스공항에 만나 Bucee's휴계소를 제대로 구경하러 갈때까지 모두가 건강하길 바랄뿐이다.



텍사스 안녕~

오스틴 안녕~

사랑하는 나의 오스틴가족 안녕~


가족은 신이주신 가장 큰 선물이다




그동안 "솔자 패밀리 텍사스 오스틴에 가다" 를 함께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리며 작가님들의 응원덕분에 글을쓰는내내 가족의 소중함을 더더욱 느끼는 소중한시간이 되었습니다.


세상이 공평한건 그래도 모든이들에게 가족이 있다는거 같아요~

가족을 떠나보내고 가슴에 담은분들도, 지금 함께하는분들도, 늘 그리워하지만 자주만나지 못하는분들도 우리모두에게 가족은 신이주신 선물입니다.


또다른 선물같은 이야기로 찾아뵐때까지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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