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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수십 차례 전북 군산 무속인 방문 "내가 대통령실 들어갈 수 있는지"도 물어
(* 2년 간, 이 남성은 대통령 실에 대한 욕망, 욕구가 있기에 그 불안감과 조급함, 그 마음에 듣고 싶은 말을 듣고 싶어서 타인에게 답을 달라고 한다. 보통, 정신건강의학과, 무속, 또 무엇이있을까? 상담하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상담 받으러 온 사람들이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특히 종교를 포섭할때도 그렇다.
따스하게 잘 품어주고 듣고 싶은 말, 듣기 좋은 말을 나열한다.
하지만 그 사이 이면에는 그 이후에 무엇이 교환되는지를 잘 봐라.
아무튼 성범죄로 직업을 잃었지만, 본인이 있어야 할 자리는 대통령실 자리길 바랬나보다. 그래서 그 욕망을 무속인에게 구한다.)
(* 하지만 어림도 없다는 것이다... 제발 어리석은 양들아. 동물 양은 죄가 없지만 우리 사람의 탈을 쓴 어리석은 양들은 본인 스스로가 대통령실을 다시 가려면 무속인에게 라포를 쌓을게 아니라 지난 과오에 대한 반성과 다시 그 자리까지 가기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그 건 나라를 더 어떡하면 잘 건강하게 운영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면 된다. 도대체 정치가 왜 그렇게 학연혈연지연으로
살인, 계엄령 아니면 업무가 안 되는가? 시간 맞춰줘, 의전해줘, 월급도 많이줘, 대우도 납작 엎드려서 꼬리도 흔들어주는데. 싹다 뺏겨봐야 정신을 차릴까?
대통령도 미안하지만 직업이다 직업.
무슨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다.
꼴깝들 떨지들 마라. 진짜
실수 할 수 있고, 사람이 아파트 동대표만 되도 무슨 뭐라도 된것마냥 굴겠지만 학급 반장만 되도 권력을 휘두르는게 아니라 오히려 낮은 자세로 봉사해야함을. 약자들을 위해서. 강자가 아닌 약자들이 좀 더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강자를 위한 레드카펫이 아니라 약자들을 위한 레드카펫을 어떻게 깔아줄까를
고민하면 알아서 대통령실 입실시켜준다.
무속인한테 그 답이 있을거라고? 지랄한다.
무속인이나, 또 누가 있을까?
무속인을 욕하는게 아니라
지 분수 모르고 무속인 찾아다가 나 좀 어떻게 해줘야 하는걸 꼬집는거다.
어르신. 인상 푸시고. 그 전에 과오를 보여주기식 반성이 아니라.
100세 시대니까 나이가 어찌 되실지 모르겠지만
그때 느꼈을 여 군인? 에게 진정으로 내가 인간쓰레기였구나를
인정하시고 앞으로는 남은 여생 어떻게 좋은 멋진 어른으로 늙어갈지를
그걸 고민하세요.
무속인도 뭐 답은 이것저것 주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내면의 올바른 방향의 마음입니다.
결국 일을 그르치는건 본인의 못된 심보기때문에
계속 고꾸러지는 것 또한
못된 심보여서 아무리 돈을 갖다 받쳐도. 그렇습니다..
뭐 골프치고, 돈 좀 삥땅치고 괜찮은데
할 일은 좀 하고 하세요.
청렴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지역 시군구에 청렴한도시 청렴한 어쩌구들하지만
정작 제일 높은 곳에선 그게 안 지켜지니까
웃기지 않습니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데
어찌 아랫물이 맑기만을 바라는지.
물도 마시지마라 아깝다. 엣헴.)
[앵커]
이런 노상원씨가 올 초부터 전북 군산의 무속인을 여러 차례 찾아가 "군인들과 준비 중인 일이 있다", "이 일만 잘 끝나면 대통령실에 들어간다"며 "내가 대통령실에 갈 수 있겠느냐"고 물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 차라리 저를 찾아오세요. 저는 떡볶이면 됩니다. 햄버거? 롯데리아보단 맥도날드 상하이스파이스 버거 세트로 주문해주시고, 콜라는 양심상 제로 코라로 주세요.
저한테 오시면 일단 나이 직급은 다 떠나서. 어떻게 해야 멋진 어른으로 남은 여생 잘 지내실 수 있을지. 마음의 평화가 어떻게 찾아오는지.
10회기도 아닙니다. 햄버거 먹으면서 내란이 아니라 훈계 드릴게요.
폭력은 폭력으로 대물림 됩니다. 싸움에서 이기는 법은 폭력이 아니라 공감입니다.)
(* 그래서 싸움할때 이긴다는 건 참으로 어렵습니다.
공감이 진짜 쉽지 않거든요. 내가 미운사람, 싫어하는 사람하고 싸울때
이기는 방법은 사랑은 고사하고 공감을 할때 비로소 이길 수 있습니다.)
(* 대통령실 입실하는 방법은 저도 모르지만
멋진 어른이 되는 방법은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 뭐 고위직들은 뒷조사 잘하니까. 제가 다니는 호수공원에 와서 쓱 말걸어 보시던가요.)
오래전부터 계엄을 모의해온 정황인데, 노씨는 특히 무속인에게 김용현 전 장관의 사주도 보여주며 "날 배신하지는 않겠느냐" 여러 차례 집요하게 물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 사주팔자라고 하지요. 사주는 정해져있지만 팔자는 바뀔수 있습니다.
어르신! 아니 저보다도 더 인생을 살아온 선배로서 바보 아니십니까?
본인은 배신해본 적 없냐 말입니다.
인간이란 살기위해서는 극한 상황에서
배신이 제일 쉽습니다.
저는 바보처럼 위증자마저도 걱정해주던 모지리였죠.
저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마저도 그 사람 앞길이 걱정되서
꾹 참던 병신같은 나란 년
저랑 모의하셨다면 배신은 없었을 텐데.
저는 한 번 내 상사는 미워도 내 상사 내 상사가 이상하고 나쁜 사람이면
그런게 아니라고 말해주는 후배, 부하. 나에게 괴롭힘이 올지라도
더 멀리 내다보면 나 같은 애가 충신인데 바보 들.
저라면 그런건 하면 안됩니다.
작당모의를 하지 않고도 대통령실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묵묵히 정직하게 멋진게 일하다보면 주변에서 알아서 보내줍니다.
그걸 왜 모르셨을까요? 왜 주변에선 알려주지 않았나요?
그러니 주변을 끊어내고 인간관계 디톡스좀 하세요.
하등에 쓸모 없는
배신할까말까?
뒤돌아서면 쟤가 내 욕을 할까말까? 파악하던 부장님과 다를바가 없네요.
왜 사람이 좌불안석인줄아세요? 본인 스스로도 압니다.
자기가 별볼일 없는 상사라는걸요.
욕먹을 짓했으면 욕먹는걸 두려하는게 참..
하나만 하세요 하나만.
욕먹을 짓 하지 말고 두 다리 쭉뻗고 자던가
아니면 욕먹을 짓 했으면 욕먹어도 감내하던가.
대신 앞으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 사람들도
다르게 평가를 줍니다.
바뀌세요좀.
아무리 깜빵을 다녀온다 한들
무속인 앞에서 속죄한다 한들
교회나 성당이나 다른 종교를 갖는다 한들
본인의 뼈져린 반성없이는 죄다 무용지물입니다. )
오원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전직 정보사령관이자 성범죄로 불명예 전역한 노상원씨는 자신이 점집을 하는 곳과 멀리 떨어진 전북 군산의 '무당'을 여러 차례 찾았습니다.
(* 군산엔 지린성 고추짜장이 맛있습니다. 다음 작당모의는 거기서 해보시지요? 에효..)
[노상원/전 정보사령관 (지난 1월, 역술인과 통화) : 오늘 3시요? {네 오늘 3시가 비었어요. 갑자기…} 네네 갈게요. 감사해요.]
무속인 휴대폰에 저장된 '사주군인'이라는 이름 바로 노 씨 번호입니다.
노 씨는 군산 무속인을, 취재진이 확인한 것만 2022년 2월부터 2년 동안 수십 차례나 찾았습니다.
(* 무속인들도 뼈져리게 반성하세요. 대통령만 나라를 망칩니까?
왜 그들에게 잘못된 일이라고 말 안해주나요?
그러고도 이승에 사는 늙은이라는 소리를 안 들을까?
다들 목숨들이 게임마냥 두개씩인가?
불로장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등신들아.
다 비현실 현실판단능력 종교망삭으로
싹다 정신건강의학과 예약 잡아드려야 할 판이다.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망상인가 그렇습니다.
망상에도 종류 많지요.
뭐 DSM-5 펼쳐서 나열해드리고 싶지만
궁금하면 알아서 직접 정신건강수련 1년 받으세요.
저도 70만원 슈퍼비전비 내고 월급 36만원 거기서도 건보료 떼고
1년 간 거지처럼 살면서 배운 지식입니다.
돈이 없어서 당구장 가서 알바하고,
(* 그 당시 남자친구한테 담배 끊으라고 잔소리했으면서
담배 피는 당구장가서 왜 일하냐고 개같이 싸우고. 그랬습니다.
이게 청년들 현실입니다.)
당구장 하면 또 뭐 유흥가 알바아니냐고
씨부릴까봐 적습니다. 그냥 학교 떙땡이 치는 청소년 친구들 와서 치거나
직장인들 조용히 치다가 갑니다. 저는 카운터에서 책읽고 양아치 같으면
같이 양아치처럼 욕박아주고 그랬습니다.
천안 신부동 S당구장 이었고, 무슨 3층 건물인데 지금보니
그 때 사장님이 할아버지셨고, 주급에 현금으로 주셔서 했고
그것도 4시간인가? 알바비도 최저시급보다 꼴랑 1천원 많았나?
거기에 천안 국세청 직원인가 직급 높은 2인자도 와서
나랑 대판 싸웠는데
왜 싸웠냐면 현금가 하면 할인해주고 카드면 돈 받는건데
그러면 불법이라고 하던데. 카드로 현금가처럼 해달라고 떼썼나 그랬음.
하여간 돈많은 것들이 더해요 아주 그냥.
아무튼 학벌 높고 높은 사람이라고 법을 죄다 다 잘지키는게
아니구나를 그 당구장에서 배웠네요. 썅.
나보고 너 뭐냐고 하길래
선문대학교 13학번 정소연인데요?
그럼 당신 누구냐고
하니까 세무서인지 국세청인지 이름석자 받아다가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맞네 싶어서 괜히 쫄려서
사장님한테 어쩌구 저쩌구 말씀드리니
괜찮다고 하셨는데 혹시...............? 그래서 사라지셨나?
암튼 잘 모르겠고.
거저 먹을 생각하지말고
무속인이다 정신과의사나 알아서들 돈 내고 배우십쇼.
자본주의 세상에 나는 내꺼 다 나눠주다가 거지되게 생겼네. 근데 어쩌나 나는 이미 마음이 부잔데?)
[이선진/무속인 (전북 군산시) : 횟수로 한 서른 차례 정도 다녀가신 것 같아요.]
노 씨는 특히 올 초부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사주를 여러 차례 물었습니다.
[이선진/무속인 (전북 군산시) : A4용지에 김용현이라고…선후배 사이라고 하면서 뭔가 일을 만들려고 한다…이 사람과 내가 끝까지 함께 했을 때 나를 끝까지 따라올 수 있는지 나를 배신하지는 않겠는지를 많이 물어보셨어요.]
(* 그렇게 불안해할거면서 같이 일을 왜 합니까? )
계엄에 함께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군인들의 사주도 알아봤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대통령실에 들어갈 수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이선진/무속인 (전북 군산시) : 뭔가 내가 다시 청와대(대통령실)에 들어갈 만한 일이 생길 것 같은데 거기에는 김용현이라는 사람이 가장 큰 힘이 있는 사람이라서…]
군산뿐 아닙니다.
충남 서천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직접 역술 강의도 했습니다.
[노상원/전 정보사령관 (지난해 4월, 역술인과 통화) : 서천에서 사주 강의를 부탁받아서 강의를 해야 하는데, 책 보고 자료를 뽑아야 해. ○○회관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해달라고 해서. 월요일 저녁 6시 8시에…]
[동업자 무속인 : 시골에서도 이제 이렇게 유명하니까 시골에서도 봐주고 그런가 봐요.]
서천에는 모친의 집이 있는데, 경찰은 최근 이곳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영상취재 이현일 / 영상편집 정다정 / 영상디자인 황수비]
(* 보통 되게 정신질환하면 기질적 DNA다.
어쩌구 저쩌구 다양한 원인들이 많습니다.
근데 보통 사람이 어느정도 멋진 명예와 높은 자리,
한 번 정점을 찍고
휘청거리면 이 어른 뿐만 아니라 멘탈이 약해지기도 하고
의지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다시 높이 올라가고 싶고
내자리는 내 위치는 지금 내 현실은 여기가 아닌데
저기였어야 하는데 .. 하면서
잘 못된 선택들을 많이 합니다.
그러면서 돈과 시간을 낭비하죠.
그러니 내 위치, 내 자리는 지금 당신이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무속인 앞이 아니라
사기꾼 앞이 아니라
종교 앞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뼈져리는 반성과 성찰 없이는.
다시 높은 위치로 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 꼭대기는 얼마나 많은 나쁜 일들이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가 아니라
사람을 마음을 조작하는 정치를 하고 계실까요?
눈에 다 보여요.
제가 무당이나 무슨 그런게 아니고
세상 돌아가는 꼴이 보여요 그냥.
그래서 대가리가 깨졌는데
봉합이 되니까 보여요.
근데 별거 없어요.
그냥 착하고, 작은 일부터 게을리 하지말고
타인을 위한 이타적인 삶을 사세요.
거기서 부터 평화가 시작되요.)
P.S
죽지못해 사는 인생이라면 멋진 인생을 살아갈 기회를 잡으세요.
기회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더이상 안괴롭힐게 주는게 아니라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멋지게 살 기회를 드리는 겁니다.
하느님한테 속죄하는게 아니라
당사자 피해자의 용서없이는
무용지물입니다.
하느님께가는건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 하지 않겠습니다.
약속을하러가는거지
구분하세요.
용서는 하느님이 아니라
당사자 피해자가 용서해야 하는겁니다.
카테고리 자체가 달라요.
멋진 어른이 되어 봅시다.
지난 과오, 잘못은 그에 맞는 형량을 잘 받아주시고.
이 이 후에 삶은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그 작은게 큰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이왕 태어나셨으니
멋지게도 살아보셔야죠.
기회드릴때 잡으세요.
기회라는건 자주 오지 않지만
그럼에도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그 기회를 잡고 안 잡고는
당신 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