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GA ?? 김동관??? 뭐지요 ?
한국경제 신문 앞장에 대문짝으로
MASGA 꺼낸 한국, 김동관 미국 날아갔다!
제목이 떴다!
내가 모르는 단어와 이름이 나왔다.
마스가? 김동관은 누구?
그럼 알아봐주는게 도리니 알아봤다.
마스가!
M make
A american
S shipbuilding
G great
A again
약자였다.
미국의 조선업을 위대하게 다시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라는 의미다.
그럼 김동관은 누굴까?
한화그룹 대표이사 부사장!
이렇게 두 개를 알아간다.
미국 조선업에 대해 생각해본적 없다.
미국 조선업이 어땠는지 알아야하고
왜 많은 기업 중 한화그룹이
갔는지도 알아야한다.
그래야 겉핥기가 아니라
속시원하게 알고 간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이 미국에게 제안한 프로젝트면서도
대규모 산업 협력 계획이라고 한다.
실은 조선업 자체도 잘 모른다.
조선은 지명으로만 알았다.
조선의 또 다른 뜻은
배를 설계하여 만든다는 뜻도 있다.
선박이라고는 알았어도
조선이라고는 낯설었다
학생때
사회과부도나
한국지리에선
지역 특산물이나
각 지역마다 뭐로 먹고 살았는지에 대한
대략적인 흐름일뿐
포항하면 뭐
부산하면 뭐
대구하면 뭐
호남하면 뭐
충남이면 뭐
경기도면 뭐
이런 식이지 그래서
객관식 맞추면
지식 역할은 그걸로 끝이였다.
휘발되고 없다는 뜻이다.
태어나 그 지역에 한 번도 가본적이 없으니
스무살이 되서야 부산에 처음가보고
서른살이 넘어서 호남지역 처음 가봤다.
교과서 이미지로만 보던 걸
직접가서 눈으로 보니
왜 백문이 불여일견인지 알겠더라
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것도
건너서 듣고 간접적으로 겪는 것보다
직접 두눈으로 보고 들으니
흡수가 더 빠르다는 걸
굳이 머리에 억지로 외워서 하는 암기식
주입식교육의 폐해가 “나였구나” 싶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걸까 싶기도 하다.
직접 가보지도 않고
직접 겪어보지도 않고
직접 말 한번 나눠본 적도 없는데
누구말을 믿으리
누구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리
이것도 봐야겠고
저것도 봐야겠고
그게 왜 지금에서야 시작된거지는
중요치 않고
그냥 알아가는 재미로 산다
그니까
무엇을 의미하는가?
밑줄치고 별표
조국의 광복 찍어라.
하는 주입식 공부법은
죄다 나가리였다는 것
성적을 얻기 위함
더 좋은 타이틀을 얻기 위함
그런 지식은
나에겐 휘발되고 사라졌다.
먹고 사는데 두 번다시 언급되지가 않더라.
지금에서야 알아가는 지식들은
시험을 치는것도 아니고
평가를 받는 것도 아니니
오로지 내 호기심과 내 흥미로
찾아보니 공부라기도 뭐하다
내 여가시간은
이렇게 몰랐던걸 알아가는 재미
그래서 더 잘보이고 잘 들리고
다만 너무 보이고 너무 들리면
피곤해서 그냥 눈닫고 귀막기도 한다.
내가 다 알아봤자
일어나지 않은 일이 일어나거나
일어나는 일이 일어나지 않거나
그러진 않더라
그래서 내 일상에 모든걸
모든이슈를 다 때려넣지 않는다
10년뒤 시험에 나오려나?
2025년 7월경에
미국의 관세 이슈에
우리나라가 제안했던 산업 프로젝트를 고르시오?
1. 머스크
2. 마스가
3. 마스크
4. 마마무
정답은! 마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