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례시간
정성윤 / 1997년 졸업(46기) / 산업은행 근무
박민식 / 1999년 졸업(48기) / 강동구에서 피트니스 운영
황희 /1997년 졸업(46기) / 서울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 원장
김예린/ 2019년 2월 졸업 /한양대학교 경영 재학
양제웅/2019년 졸업/ 육군 장교
임정민/2019년 졸업/ 경상대 의학과 재학중
박희규/ 2023년 졸업/ 대학생(고려대)
이선아/ 2023년 졸업/ 대학생(서울대)
최지우/ 2025 졸업예정
황민서, 2024, 1학년 재학 중
정재형, 2024, 1학년 재학 중
유창선, 2024, 1학년 재학 중
김주찬, 2024, 1학년 재학 중
김단하, 2024, 1학년 재학 중
박상준, 2024, 1학년 재학 중
홍윤성, 2024, 1학년 재학 중
박지훈, 2024, 1학년 재학 중
김채영, 2024, 1학년 재학 중
전준성, 2024, 1학년 재학 중
문정훈, 2024, 1학년 재학 중
이혜성, 2024, 1학년 재학 중
김태욱, 2024, 1학년 재학 중
배재원, 2024, 1학년 재학 중
박경범, 2024, 2학년 재학 중
허지훈, 2024, 2학년 재학 중
김우진 , 2024, 2학년 재학 중
♡ 선생님과 34명의 친구들이 만났다. 서로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무얼 하는지도 모른 채 따라가기에 벅찬 그런 세상 속에서 만난 인연이었다. 누군가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또 누군가에게는 반가운 상황이었을 것이다.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한달 한달 지나가며 일어나는 문제들, 우리들의 상황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학생 간의 다툼, 서로에 대한 질투, 배려가 결여된 행동 등등 문제가 많았다. 하지만 그런 것도 다 사람의 일부분이고 삶이라서 그런지 선생님께서는 우리들을 잘 타이르고 달랬던 것 같다. 모든 상황에 대해 온전히 맞서서 받아들이자 하는 게 선생님께서 하신 생각일까? 어떤 나든 타인이든, 어쨌든 그건 우리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다.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함께했던 인연에 감사하며 언젠가 다시 모였을 때, 모두가 웃으며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형준, 2024, 2학년 재학 중
2019년 졸업생, 김진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