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약속!!

by 글곰

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


공언이라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어?

자신이 생각한 것을 말하거나 글러 적으면

언젠가 꼭 이루어진다는 말이야.


생각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행동을 하기 위한 조건이라고 생각해.

아빠가 온라인 글쓰기를 하고 나서 '공언의 힘'을 정말 많이 봤어.

누군가 자신의 블로그에 언제까지 무엇을 해내겠다고 적으면

그게 실제 이루어지는 모습 말이야.

완벽하게 되지 않더라도 거의 비슷하게 성공해 내는 사람들을 봤어.


물론 아빠도 비슷한 경험을 했지.

'전자책을 쓰겠다. 10km를 달리겠다. 매일 글을 쓰겠다.'

이런 이야기들을 글로 적었고 결국 이뤄내게 되었어.


글로 적는 것이 종이나 인터넷 공간에 남기는 것 같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곳에 기록을 남기는 거라고 생각해.


그곳은 어디일까?

바로 우리 '뇌'에 새겨 넣는 거야.

'내가 언제까지 해내겠다.'라고 입력하면

뇌는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해.

자연스럽게 우리 몸은 움직이고 성공을 경험하는 거야.


실패할 수도 있어.

하지만 문제 되지 않아. 우리 뇌는 다시 어떻게 해낼지 고민하니까 말이야.


2026년 새해가 시작되었어.

아빠의 목표를 너희에게 공언할게.

너희가 함께 응원해 준다면 더 빨리 성공할 수 있을 거야.


1. 2026년엔 책 100권을 읽을 거야. 독서 기록도 남길게.

2. 전자책을 2권 쓸게. 너희에게 편지 쓴 것을 바탕으로 한 권. 아빠 이야기 한 권.

3. 하프마라톤 대회를 완주할게. 매월 100km 이상을 달릴 거야.

4. 10kg 다이어트에 성공할게. (88kg을 만들자!!)

5. 이제 집에서 혼술은 금지!! 이건 꼭 지킬 거야.

6. 종이책 초고를 완성할게. 상반기엔 바쁜 일이 있으니 아빠 생일인 10월 즈음으로 하자.

7. 매일 아침 기도하는 사람이 될게. 가능하면 새벽예배에 참석할게.

8. 아빠는 지금 블로그, 인스타, X, 스레드, 유튜브, 브런치 이웃 총합이 14,000며 정도거든 2026년을 마무리할 때는 4만 명 이상이 될 거야.

9. 아껴 쓰고 새로운 수입을 만들어서 1천만 원을 저축할게.

10. 너희에게 쓰는 편지를 빠트리지 않을게.


이 10가지를 1년 동안 아빠 마음과 머리에 새겨 넣을게.

그리고 다이어리에도 적어둘 거야.

어때? 벌써 12월 31일이 기다려지고 있지?

10개 다 성공하려고 노력할 테지만 부족한 것이 생길 수 있어.

그래도 괜찮아.

10개 중 1개만 성공해도 아빠는 성장한 거니까 말이야.


우리에게 항상 좋은 일만 생기지는 않을 거야.

어제 송구영신 예배에서 이런 이야기를 함께 들었어.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와 바람이 있어야 좋은 땅이 된다."


우리 가정도 마찬가지일 거야.

엄마, 아빠가 겪는 어려움이 있고,

너희가 겪는 어려움도 있을 거야.

그럴 때 피하지 말고,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좋은 땅을 만들어보자.


이번 주말엔 너희도 해내고 싶은 것을 적어보면 어떨까?

'공언의 힘'을 함께 느껴보자.


2026년 새로운 날을 선물 받은 것을 축하해.

함께 응원하면서 365개의 에피소드를 만드는 우리 가족이 되자.

아들아, 딸들아.

엄마, 아빠는 너희를 언제나 사랑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