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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당황’하게 만든 폭스바겐 전기차 직격탄
폭스바겐 ID.EVERY1 콘셉트 2027년 출시 예정, 250km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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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폭스바겐 ID.EVERY1 콘셉트 /사진=폭스바겐폭스바겐이 새로운 엔트리 전기차 ‘ID.EVERY1’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도심형 전기차로, 약 2만 유로(약 3,100만 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심플하면서 직관적인 실내 구성
폭스바겐 ID.EVERY1 콘셉트 실내 /사진=폭스바겐ID.EVERY1의 실내는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물리 버튼을 최소화하고 중앙 디스플레이에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스플레이는 리비안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돼 운전 중 편리함을 극대화한다.
세련된 도시형 해치백
폭스바겐 ID.EVERY1 콘셉트 /사진=폭스바겐ID.EVERY1의 외관은 수직형 해치백 스타일로 제작돼 도시 주행에 최적화됐다. 전면부는 LED 픽셀 헤드램프와 수직 LED 바가 조화를 이루며,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가 공기역학 성능을 높인다.
측면은 검은색 A필러와 사이드미러가 적용돼 날렵한 인상을 주며,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이 공기 저항을 줄인다. 후면부는 앞부분과 유사한 리어램프 디자인이 통일감을 준다. 전체적으로 컴팩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도심을 위한 새로운 선택
폭스바겐 ID.EVERY1 콘셉트 /사진=폭스바겐ID.EVERY1은 싱글 모터 기반으로 최고 출력 70kW(95마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130km/h에 달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250km 주행이 가능해 도심 주행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은 ID.EVERY1의 양산형 모델을 2027년 출시할 예정이며, 친환경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ID.EVERY1 콘셉트 /사진=폭스바겐ID.EVERY1은 폭스바겐의 전략적인 엔트리 전기차로,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춘 모델이다.
2027년 출시 시 국내외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