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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옷갈아입히기
학교준비물
점심을 먹고 학교 준비물을 챙기기위해 다이소를 향해갔다.
온갖 물건들이 즐비하게 들어서있는 만물상.
내가 다이소를 다 오다니...
그러나 좀더 일찍 알지못했던게 아쉽다는 생각을 했다.
준비물 항목을 체크해 가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 제일 내눈에 띄는것이 인형 옷갈아입히기 스티커였다.
난 주저하지않고 냉큼 꺼내 장바구니에 담았다.
한가지 종류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집에 돌아와 도구함을 챙겨놓고 냉큼 스티커를 꺼내 옷갈아입히기를 꾸며봤다.
ㅎㅎㅎ
넘 잼있었다.
유아기로 돌아가는갓 같았다.
다른버젼을 꼭 다시 사고 싶었다.